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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과 집단에너지
그린뉴딜과 집단에너지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923611
- ISBN
- 9788963276441 93300
- DDC
- 333.79 -23
- 기타분류
- 333.79 -DDCK
- 청구기호
- 539.91 조94ㄱ
- 서명/저자
- 그린뉴딜과 집단에너지 / 조형희 [외]
- 발행사항
- 서울 : 글누림, 2021
- 형태사항
- 591 p. : 천연색삽화, 도표 ; 24 cm
- 주기사항
- 공저자: 윤종헌, 이찬, 정재동, 이재용, 홍희기, 배성호, 이명주, 왕광익, 유기영, 임용훈, 심상준
- 주기사항
- 기획: 집단에너지연구회 한국지역난방공사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기타저자
- 조형희
- 기타저자
- 윤종헌
- 기타저자
- 이찬
- 기타저자
- 정재동
- 기타저자
- 이재용
- 기타저자
- 홍희기 , 1960-
- 기타저자
- 배성호
- 기타저자
- 이명주
- 기타저자
- 왕광익 , 1969-
- 기타저자
- 유기영 , 1964-
- 기타저자
- 임용훈
- 기타저자
- 심상준 , 1966-
- Control Number
- kpcl:233452
- 책소개
-
‘그린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성장을 꾀하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현재의 ‘탄소의존 경제’에서 산업체계 개선 및 미래기술 개발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합니다. 특히 탄소의 순배출을 0으로 하는 넷제로 사회로의 변혁을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전 세계가 추진하는 가운데, 그린뉴딜은 그 기반을 갖추고 실행하는 주요 전략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전 분야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집단에너지사업도 이에 대응하여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미활용에너지의 활용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수요관리 역량을 높이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집단에너지사업은 다수의 이용자에게 열과 전기를 공급함에 있어 버려지는 에너지를 회수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에너지원입니다.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조 목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러한 특성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 수단으로 도입되었고, 여전히 유효한 수단입니다. 서울 등 6개 광역지자체에서 집단에너지를 지역에너지전환의 주요 수단으로 꼽았고, 독일, 영국, 덴마크에서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써 집단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집단에너지 사업모델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돌파구를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집단에너지연구회원 및 각 분야 전문가의 견지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고, 그 가능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사업을 위한 에너지전환 기술 및 에너지 효율과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의 수단으로 탄소저감 적용기술, 신재생에너지와의 융합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미래의 집단에너지는 저탄소 에너지 공급을 위해 기존 인프라를 스마트하게 개선하고, 비화석 에너지원을 활용한 안정적 에너지 공급 기술이 적용될 것입니다. 이미 구축된 집단에너지 열병합발전 및 배관망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이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