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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팬데믹 : 역병은 어떤 정치를 요구하는가
아테네 팬데믹 : 역병은 어떤 정치를 요구하는가 / 안재원 지음
아테네 팬데믹 : 역병은 어떤 정치를 요구하는가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0015724338
ISBN  
9791197014819 03920
DDC  
303.485-23
청구기호  
513.97 안72아
저자명  
안재원
서명/저자  
아테네 팬데믹 : 역병은 어떤 정치를 요구하는가 / 안재원 지음
발행사항  
고양 : 이른비, 2020
형태사항  
176 p. : 삽화 ; 20 cm
서지주기  
참고문헌: p. 176-[177]
가격  
\13,000
Control Number  
kpcl:233112
책소개  
고대 그리스의 인문학자들이
21세기 코로나에 응답하다

이 책은 기원전 430년에 발생한 ‘아테네 역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인문학적으로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성찰해본 것이다. 서양고전학자 안재원 교수는 ‘역병과 정치’의 관점에서 그리스 고전들을 새롭게 읽어낸다.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 에우리피데스(『 미친 헤라클레스 』), 플라톤(『 국가 』), 호메로스(『 일리아스 』)와 그들의 대표 작품이다. 그리스 고전기 인문학자들은 역병이 초래한 혼란의 사회상을 해부했고, 그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와 새로운 정의관을 제시하려 고민했으며, 나아가 인간의 본성을 탐색하며 더 나은 세상을 열고자 했다. 역병은 자연 질병인 동시에 공동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회 질병이다. 공동체의 문제라는 점에서 통치자의 리더십이 중요하고 정치적 결정과 해법이 요청된다. 스핑크스로 상징되는 자연은 인간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왔고, 인간은 거기에 답해야만 생존할 수 있었다. 21세기의 스핑크스인 코로나가 지금 다시 묻고 있다. 우리의 답은 언제나 똑같다. “그것은 인간이다.” 호메로스가 ‘벌거벗은 인간’을, 소포클레스가 ‘나’를, 플라톤이 내면의 ‘영혼’을 발견하였다면, 지금 우리가 코로나 덕분에 발견한 것은 국경 너머로 생존 조건과 생활 공간을 확장한 ‘인류’일 것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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