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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학 개론 : 여전히 사랑이 낯선 이들을 위하여
사랑학 개론  : 여전히 사랑이 낯선 이들을 위하여 / 캐리 젠킨스 지음  ; 오숙은 옮김
Contents Info
사랑학 개론 : 여전히 사랑이 낯선 이들을 위하여
Material Type  
 단행본
 
200409070840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200409071039
ISBN  
9791187700302 03100 : \18000
Language Code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181.71-5
Callnumber  
181.71 J52ㅅ
Author  
Jenkins, Carrie
Title/Author  
사랑학 개론 : 여전히 사랑이 낯선 이들을 위하여 / 캐리 젠킨스 지음 ; 오숙은 옮김
Publish Info  
서울 : 여문책, 2019
Material Info  
292 p ; 22 cm
원저자/원서명  
What love is : and what it could be
Abstracts/Etc  
요약사랑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고, 그것을 바로잡을 책임 또한 우리에게 있다!분석형이상학을 전공한 사랑 철학자 캐리 젠킨스가 문화적·과학적·개인적 고찰의 귀중한 발견을 끌어내면서 사랑의 여러 층위를 보게 해주며 우리가 어떻게, 어떤 모습의 사랑을 선택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사랑학 개론』. 사랑이란 두근거리는 심장, 설레는 기분, 아드레날린의 분출을 끌어내는, 진화를 통해 보전된 신체 현상이자 계속해서 변화하는 사회 관습임을 밝히는 책이다.사랑하면 대부분이 여전히 남녀 간의 로맨틱한 사랑을 먼저 떠올리지만, 21세기의 우리는 인종 간 사랑, 퀴어 연애, 그리고 이제 다자간 연애가 점차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가 바라는 10년 후, 20년 후, 또는 50년 후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스스로 이 질문을 해야 하고 그 답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사랑이 결혼과 가족 형성을 위한 토대라고 여기는 관점은 유럽 문화에서 최근에 발전한 것이다. 단혼제는 현재 로맨틱한 사랑의 사회적 역할에서 중심적인 특징이며, 하나의 진정하고 영원한 사랑이라는 이미지가 표준 모델로서 이를 떠받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100세 시대가 기정사실로 굳어진 후 높아져가는 이혼율이 증명하듯, 하나의 진정하고 영원한 사랑’이라는 이미지는 현저히 약화되고 있다. 이런 급격한 사회 변화를 목도하면서 저자는 사랑의 이원성을 알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사랑에 대해 느끼는 지적 당혹감의 상당 부분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면서, 그것이 진보를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물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토로하고, 로맨틱한 사랑은 더 큰 포용으로 나아가는 전체 흐름의 일부로서 비단혼제적 사랑을 포함하도록 확장되리라는 전망을 내놓는다.북소믈리에 한마디!이 책은 단순히 생물학과 사회학이라는 이질적인 두 학문의 종합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철학을 바탕으로 과학ㆍ역사ㆍ사회학ㆍ심리학ㆍ문화인류학ㆍ정치학ㆍ여성학 등을 아우르며 몇 년에 걸쳐 진행한 다학제적 작업의 흔치 않은 결과물이다. 사랑은 과연 생물학적 현상인 것인지, 사회 구성물인 것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사랑은 무엇이며 미래에는 무엇일 수 있을지, 사랑 자체에서 사랑 구하기에 도전해보고 스스로의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Index Term-Uncontrolled  
사랑학 사랑 심리학
Added Entry-Personal Name  
오숙은
기타서명  
여전히 사랑이 낯선 이들을 위하여
기타저자  
젠킨스, 캐리
Price Info  
\18,000
Control Number  
kpcl:231438
책소개  
사랑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고, 그것을 바로잡을 책임 또한 우리에게 있다!

분석형이상학을 전공한 사랑 철학자 캐리 젠킨스가 문화적·과학적·개인적 고찰의 귀중한 발견을 끌어내면서 사랑의 여러 층위를 보게 해주며 우리가 어떻게, 어떤 모습의 사랑을 선택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사랑학 개론』. 사랑이란 두근거리는 심장, 설레는 기분, 아드레날린의 분출을 끌어내는, 진화를 통해 보전된 신체 현상이자 계속해서 변화하는 사회 관습임을 밝히는 책이다.

사랑하면 대부분이 여전히 남녀 간의 로맨틱한 사랑을 먼저 떠올리지만, 21세기의 우리는 인종 간 사랑, 퀴어 연애, 그리고 이제 다자간 연애가 점차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가 바라는 10년 후, 20년 후, 또는 50년 후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스스로 이 질문을 해야 하고 그 답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사랑이 결혼과 가족 형성을 위한 토대라고 여기는 관점은 유럽 문화에서 최근에 발전한 것이다. 단혼제는 현재 로맨틱한 사랑의 사회적 역할에서 중심적인 특징이며, 하나의 진정하고 영원한 사랑이라는 이미지가 표준 모델로서 이를 떠받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100세 시대가 기정사실로 굳어진 후 높아져가는 이혼율이 증명하듯, 하나의 진정하고 영원한 사랑’이라는 이미지는 현저히 약화되고 있다.

이런 급격한 사회 변화를 목도하면서 저자는 사랑의 이원성을 알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사랑에 대해 느끼는 지적 당혹감의 상당 부분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면서, 그것이 진보를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물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토로하고, 로맨틱한 사랑은 더 큰 포용으로 나아가는 전체 흐름의 일부로서 비단혼제적 사랑을 포함하도록 확장되리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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