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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마니
추억의 마니
- 자료유형
- 단행본
- 191214084229
- ISBN
- 9788949121581 74800 : \12000
- ISBN
- 9788949179995(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73.3-5
- 청구기호
- 373.3 R662ㅊ
- 서명/저자
- 추억의 마니 / 조앤 G. 로빈슨 글 ; 페기 포트넘 그림 ; 안인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비룡소, 2014
- 형태사항
- 409 p : 삽화 ; 22 cm
- 총서명
- 일공일삼 ; 93
- 원저자/원서명
- When Marnie was there
- 초록/해제
- 요약: 두 소녀의 만남은 환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추억의 마니』는 2014 스튜디오 지브리가 최근 발표한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의 원작동화이다. 모두에게 문을 닫고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으려는 안나와 화려한 생활을 할 것 같지만 그 이면 속에 외로움과 슬픔을 담고 있는 마니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소녀가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서는 ‘아이의 마음’에 대한 작가의 깊은 고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간이 흘러도 오래 기억될 생생한 묘사의 풍경과 사물들의 이미지가 읽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 따뜻한 양부모를 만났지만 마음을 열지 못했던 안나는 요양을 위해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 있는 페그 부부네 집으로 보내진다. 친구는커녕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고, 자신은 ‘바깥’에 살고 있다고 여겼던 안나는 그곳에서 뜻밖의 친구를 사귀게 된다. 바닷가를 등지는 곳, 습지 위 저택 푸른 창가에 서 있는 금발의 소녀 마니. 안나와 마니는 서로의 존재를 신기해하며 아무도 모르게 둘만의 비밀 우정을 나누게 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아이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는지 보여준다. 안나의 양부모인 프레스턴 부인은 아이를 정말 사랑했지만 어떻게 다가서야 할지 몰랐고, 바닷가에서 안나를 돌봐준 페그 부부는 그냥 지켜보면서 아이의 세계를 믿고 기다려줬다. 두 어른의 모습을 대비시켜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어린 마음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치유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만든다.
- 기타저자
- Fortnum, Peggy
- 기타저자
- 안인희
- 기타저자
- 로빈슨, 조앤 G.
- 기타저자
- 포트넘, 페기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229436
- 책소개
-
일공일삼 시리즈. 1968년 카네기 상 후보에 오른 수작이자 현대 고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명작으로 자리 잡은 페기 포트넘의 작품이다. 2014년 스튜디오 지브리 최신작 애니메이션의 원작 동화이기도 하다. 늘 세상 ‘바깥’에 서 있는 외로운 소녀 안나와 늘 바닷가 커다란 저택 ‘안’에 서 있는 신비로운 소녀 마니가 아무도 모르게 둘만의 비밀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간이 오래 흘러도 풍경과 사물들의 이미지가 마음에 생생히 남을 만큼 묘사가 섬세하고 강렬하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 새로운 곳에서도 어떻게 하면 ‘평범하게’ 지낼지 고민하던 안나는 혼자 해안을 거닐며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치 오랜 시간 마니를 기다리며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만 같은 저택 하나를 발견한다. 기시감에 휩싸여 매일같이 그곳을 관찰하던 안나는 그곳 푸른 창가에서 금발의 여자아이를 보게 되고, 무언가에 홀린 듯 배를 타고 저택 뒷면으로 다가가 마침내 그 여자아이와 만나게 된다.
두 아이는 서로가 환상이 아닌 ‘진짜’임을 확인하며 신기해하고, 마치 수수께끼를 내듯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기로 한다. 안나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생활을 할 것만 같았던 마니가 사실은 자신처럼 외롭고 슬프며 무엇보다 커다란 두려움을 가슴에 담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처음에 안나는 마니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마니에게서 그 누구에게서도 받지 못한 위로를 받지만, 시간이 흐르며 안나는 도리어 마니가 지닌 두려움을 해결하려 애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