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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 전쟁의 원인과 평화의 확산
전쟁과 평화 : 전쟁의 원인과 평화의 확산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179212
- ISBN
- 9788954655569 03900 : \2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ara
- KDC
- 392.1-6
- 청구기호
- 392.1 G258ㅈ
- 저자명
- Gat, Azar
- 서명/저자
- 전쟁과 평화 : 전쟁의 원인과 평화의 확산 / 아자 가트 지음 ; 이재만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교유서가, 2019
- 형태사항
- 424 p.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zar Gat
- 서지주기
- 색인: p. 417-420
- 기타저자
- 이재만
- 기타저자
- 가트, 아자
- Control Number
- kpcl:228973
- 책소개
-
2년 전 국내에 소개되어 주목받고 있는 아자 가트의 <문명과 전쟁> 후속작. <전쟁과 평화 : 전쟁의 원인과 평화의 확산>에서 아자 가트는 인간 존재의 아주 오랜 물음 하나를 해소하고자 한다. 그 물음이란 사람들은 왜 싸우고 과연 싸움을 멈출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치명적인 폭력과 전쟁이란 정작 저항할 수 없는 충동도 아니고 문화적 발명품도 아니라는 것, 오히려 우리 종의 시초부터 주요한 행동 도구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진화를 통해 형성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사람들은 언제나 협력, 평화적 경쟁, 폭력적 분쟁이라는 세 가지 선택지를 번갈아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런 선택지 사이의 균형은 산업시대가 도래한 뒤로 뚜렷하게 변했다. 근대 들어 증가한 것은 전쟁에 들이는 비용이 아니라 평화가 가져오는 보상이었다.
이 책에서 저자 가트는 전쟁 감소에 관한 기존 이론들, 즉 민주주의 평화나 자본주의 평화 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사실 이것이 1815년부터 나타난 근대화 평화의 일부임을 보여준다. 근대화 평화의 결과로 오늘날 세계의 선진 지역에서는 전쟁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가트는 과거 두 차례 세계대전 동안 근대화 평화가 왜 깨졌는지, 근대화 평화에 대한 도전이 어떻게 여전히 제기되는지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