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내일은 떡볶이
내일은 떡볶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15081077
- ISBN
- 9791196201395 03810 : \15000
- KDC
- 818-5
- 청구기호
- 818 이38ㄴ
- 저자명
- 이민희
- 서명/저자
- 내일은 떡볶이 / 이민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산디, 2019
- 형태사항
- 296 p : 삽화 ; 19 cm
- 초록/해제
- 요약: "떡볶이 좋아해?" "어떻게 싫어해?" 하굣길 추억부터 밀떡 쌀떡 논쟁까지,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떡볶이 이야기 떡볶이는 어린 시절 친구와 먹었던 음식으로 기억된다. 어른이 된 지금도 떡볶이는 격 없는 사이에서 오늘의 메뉴로 선택될 수 있는 음식이다. 저자 이민희는 이 같은 떡볶이의 속성을 따라 떡볶이를 나누러 가까운 친구의 집에 간다. 열 명의 친구에게 떡볶이를 얻어먹으며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떡볶이를 만드는지를 살펴보고, 동시에 친구가 어린 날 먹었던 떡볶이가 무엇이었는지를 묻는다.저자의 친구 강민선은 어린 날 충동적으로 저지른 최초의 외상을 떡볶이로 기억하고 있다. 또 다른 친구 양현아는 용돈이 궁하던 시절 고무찰흙으로 인형을 빚어 학급 친구들에게 팔아서 그 돈으로 떡볶이를 먹었다고 말한다. 원성훈과 권정민은 과거 유학 시절에 떡볶이를 만들어 세계인 친구들과 나눈 바 있다. 누군가는 어린 시절에 드나들었던 떡볶이집의 이름과 떡볶이 한 접시의 가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책은 이러한 추억을 나누는 것으로 우리에게 떡볶이란 어떤 음식인지를 묻는다.책에 등장하는 열 명의 친구를 ‘떡볶이 요리사’라고 부른다. 어떤 요리사는 떡볶이를 만들면서 고추장을, 누군가는 고춧가루를 생략한다. 누군가는 소고기를, 누군가는 브로콜리를 넣는다. 이 같은 각각의 떡볶이 조리법이 우리를 특별한 요리사로 만든다. 그리고 이 소중한 떡볶이에 각각 이름을 붙였다. 떡볶이 요리사의 삶에 대해서도 썼다. 떡볶이를 중심으로 우리가 먹고, 웃고, 때로는 눈물까지 흘리는 우리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26765
- 책소개
-
"떡볶이 좋아해?" "어떻게 싫어해?"
하굣길 추억부터 밀떡 쌀떡 논쟁까지,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의 떡볶이 이야기
떡볶이는 어린 시절 친구와 먹었던 음식으로 기억된다. 어른이 된 지금도 떡볶이는 격 없는 사이에서 오늘의 메뉴로 선택될 수 있는 음식이다. 저자 이민희는 이 같은 떡볶이의 속성을 따라 떡볶이를 나누러 가까운 친구의 집에 간다. 열 명의 친구에게 떡볶이를 얻어먹으며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떡볶이를 만드는지를 살펴보고, 동시에 친구가 어린 날 먹었던 떡볶이가 무엇이었는지를 묻는다.
저자의 친구 강민선은 어린 날 충동적으로 저지른 최초의 외상을 떡볶이로 기억하고 있다. 또 다른 친구 양현아는 용돈이 궁하던 시절 고무찰흙으로 인형을 빚어 학급 친구들에게 팔아서 그 돈으로 떡볶이를 먹었다고 말한다. 원성훈과 권정민은 과거 유학 시절에 떡볶이를 만들어 세계인 친구들과 나눈 바 있다. 누군가는 어린 시절에 드나들었던 떡볶이집의 이름과 떡볶이 한 접시의 가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책은 이러한 추억을 나누는 것으로 우리에게 떡볶이란 어떤 음식인지를 묻는다.
책에 등장하는 열 명의 친구를 ‘떡볶이 요리사’라고 부른다. 어떤 요리사는 떡볶이를 만들면서 고추장을, 누군가는 고춧가루를 생략한다. 누군가는 소고기를, 누군가는 브로콜리를 넣는다. 이 같은 각각의 떡볶이 조리법이 우리를 특별한 요리사로 만든다. 그리고 이 소중한 떡볶이에 각각 이름을 붙였다. 떡볶이 요리사의 삶에 대해서도 썼다. 떡볶이를 중심으로 우리가 먹고, 웃고, 때로는 눈물까지 흘리는 우리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