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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빵 : 오월의 종 베이커 정웅의 빵으로 가는 여정
매일의 빵 : 오월의 종 베이커 정웅의 빵으로 가는 여정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02011624
- ISBN
- 9788954656269 03810 : \16500
- KDC
- 818-5
- 청구기호
- 818 정66ㅁ
- 저자명
- 정웅
- 서명/저자
- 매일의 빵 : 오월의 종 베이커 정웅의 빵으로 가는 여정 / 정웅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9
- 형태사항
- 251 p ; 19 cm
- 초록/해제
- 요약: 반죽의 촉감을 사랑하는 일 입안에 알맞은 크기를 빚어내는 일 오븐 속의 불꽃을 한없이 바라보는 일 매일 새벽 4시, 베이커는 모두를 위한 건강한 빵을 굽는다
- 기타서명
- 오월의 종 베이커 정웅의 빵으로 가는 여정
- 가격
- \16,500
- Control Number
- kpcl:226519
- 책소개
-
천연효모를 이용한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오월의 종의 베이커 정웅의 <매일의 빵>. 제과를 중심으로 한 달콤한 디저트용 빵 일색이던 국내 제빵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그는, 잘 팔리는 빵을 만들라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우직하게 빵을 만들어왔다.
그가 만드는 식사빵은 천연효모 특유의 산미와 다소 딱딱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낯설었기 때문에 개업 초기에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다른 빵들에서 느낄 수 없는 풍미와 담백함 덕분에 이제는 늘 줄을 서서 사야만 하는 인기 있는 빵집이 되었다.
첫 가게인 고양시 행신동의 가게는 아쉽게 접어야 했으나 이후 절치부심하여 한남동 지근거리에 1호점과 2호점을 내고, 유명한 로스터리인 커피 리브레와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등록문화제 건물인 구 (주)경성방직 사무동에도 입점했다. 점포마다 조금씩 다른 방식과 재료로 매번 다채로운 빵을 만들어내 호평을 받았다. 겉보기에는 계속 똑같은 빵을 만드는 숙련된 장인으로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늘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타고난 실험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