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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일기장 : 전성현 장편동화
잃어버린 일기장 : 전성현 장편동화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207020723
- ISBN
- 9788936442637 73810 : \10800
- KDC
- 813.8-5
- 청구기호
- 813.8 전54ㅇ
- 저자명
- 전성현
- 서명/저자
- 잃어버린 일기장 : 전성현 장편동화 / 전성현 지음 ; 조성흠 그림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11
- 형태사항
- 186 p : 천연색삽화 ; 23 cm
- 총서명
- 창비아동문고 ; 263
- 초록/해제
- 요약: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63권.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한 아이의 일기장을 네 아이가 몰래 읽고 글까지 쓰게 되면서 글쓰기로 성장하고 자기 치유를 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장편동화다. 처지와 생각이 다른 다섯 아이 각각의 삶과 고민, 아픔에 집중하다가 그것이 하나의 글쓰기 장에서 해소되고 치유되는 과정이 흥미롭다.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각자의 시점에서 따로 전개되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듯 모아지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건의 전모를 독자 스스로 꿰맞춰가는 데서 오는 흥미와 재미가 쏠쏠한 가운데, 같은 시간대라도 사람마다 얼마나 서로 다르게 경험하는지, 사람과 사건을 얼마나 다양하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이 작품은 그 구성 자체로 일깨워준다. 준호와 같은 반인 지우, 세희, 동현, 혜진이의 이야기가 준호 이야기 안에서 각자의 시점으로 이어서 전개된다. 아빠를 잃고 갑자기 가난해져 힘겨워하는 지우, 주니어 모델 오디션을 보려고 마트에서 브래지어를 훔친 세희, 자기랑 엄마는 같지만 아빠가 다른 형을 갑자기 만나게 된 동현, 초경 때 피가 바지에 묻어 놀림감이 된 혜진이. 이들은 서로 며칠씩 간격을 두고 준호가 잃어버린 블루 노트를 읽어보게 된다. 그러면서 준호의 외로움과 아픔을 알게 되고, 그것에 공감하면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상처도 꺼내놓는다. 준호가 쓴 글에 댓글을 달듯 한 문장 한 문장 고민과 아픔을 담아 써놓은 글이 이어지는데….
- 수상주기
-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 제15회
- 기타저자
- 조성흠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kpcl:225227
- 책소개
-
내밀한 자기 고백의 공간인 일기장, 소통의 공간이 되다!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동화작가 전성현의 『잃어버린 일기장』.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동화다. 한 일기장에 몰래 찾아든 다섯 아이의 비밀스런 고백과 소통을 들어본다. 심장병을 앓는 준호는 6학년이 되자마자 수술을 받고 한 달 만에 학교에 왔다가 소중히 아끼는 일기장인 블루 노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일주일이 넘어서야 겨우 블루 노트를 되찾게 되었다. 그런데 블루 노트에 낯선 글이 써있었다. 누가 블루노트에 글을 써놓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