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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의 대가 : 글로벌 물 불평등과 다가오는 대혼란
갈증의 대가 : 글로벌 물 불평등과 다가오는 대혼란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702070261
- ISBN
- 9788958103448 0333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1.54-5
- 청구기호
- 331.54 P665ㄱ
- 저자명
- Piper, Karen
- 서명/저자
- 갈증의 대가 : 글로벌 물 불평등과 다가오는 대혼란 / 캐런 파이퍼 지음 ; 유강은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나눔의집, 2016
- 형태사항
- 432 p : 삽화 ; 22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캐런 파이퍼는 갈증이 정치 문제가 되고, 가뭄이 사업 기회로 바뀌며, 우리에게 가장 필수적인 천연자원이 점점 더 글로벌 기업들에 의해 통제되는 세상의 풍경을 우리에게 안내한다. 그리고 물이 부족한 분쟁 지대와 물 금융 중심지를 돌아다니면서 마피아 같은 힘을 지닌 글로벌 기업들이 물 공급을 사들여서 돈을 지불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도꼭지를 잠그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저자는 6개 대륙 10여 개 나라에 걸친 7년간의 탐사와 최고경영자, 활동가, 환경론자, 기후변화 전문가 등과 수십 차례 나눈 인터뷰를 통해 기울어진 세계의 참혹한 모습을 그려낸다. 물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의 거리가 돌이킬 수 없이 벌어지고 임박한 위기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세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키워드
- 사회복지
- 기타저자
- 유강은
- 기타서명
- 글로벌 물 불평등과 다가오는 대혼란
- 기타저자
- 파이퍼, 캐런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22710
- 책소개
-
『갈증의 대가』는 물이 부족한 분쟁 지대와 물 금융 중심지를 돌아다니면서 마피아 같은 힘을 지닌 글로벌 기업들이 물 공급을 사들여서 돈을 지불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도꼭지를 잠그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이라크와 터키의 국경 분쟁, 이집트의 ‘목마른 사람들의 혁명’, 그리스의 시가전, 남아공의 물 권리 아파르트헤이트 등의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세계 최초로 물 공급을 100퍼센트 민영화해서 결국 물 자유시장이 아닌 압도적인 독점을 만들어 낸 칠레, 사기업의 정수장이 갠지스 강의 성스러운 물을 전용해서 소요가 벌어지는 뉴델리, 미군이 파괴한 수자원을 미국이 민영화하도록 요구해서 가뜩이나 폭발 직전인 지역을 한층 더 불안하게 만드는 이라크 등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이 기업들이 물 공급을 조용히 사들이고 있는 미국에서는 ‘물 금융’ 때문에 캘리포니아 농장들의 물이 말라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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