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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비디오 게임의 역사 : 1970년대의 동전 오락기에서 미래의 가상현실 게임까지, 전자 게임의 혁명이 이뤄낸 상상력과 기술 융합의 놀라운 판타지
만화로 보는 비디오 게임의 역사 : 1970년대의 동전 오락기에서 미래의 가상현실 게임까지, 전자 게임의 혁명이 이뤄낸 상상력과 기술 융합의 놀라운 판타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8243104 03690 : \17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691.15-5
- 청구기호
- 657.1 H515만
- 서명/저자
- 만화로 보는 비디오 게임의 역사 : 1970년대의 동전 오락기에서 미래의 가상현실 게임까지, 전자 게임의 혁명이 이뤄낸 상상력과 기술 융합의 놀라운 판타지 / 조너선 헤네시 지음 ; 박중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계단, 2018
- 형태사항
- 192 p : 삽화 ; 26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원저자/원서명
- Comic book story of video games : the incredible history of the electronic gaming revolution
- 초록/해제
- 요약: 동전 넣고 즐기던 전자오락에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첨단 산업으로, 중독과 불량 오락이라는 오명에서 지각과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의 미래까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게임 산업의 발전을 주요 게임기와 개발자,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각양각색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살펴본다. 최초의 컴퓨터용 게임 프로그램을 만든 앨런 튜링을 시작으로, 오늘날 컴퓨터와 게임 테크놀로지의 토대가 된 2차 대전 당시 비밀 연구소의 놀라운 과학기술 발전과 '퐁'과 '스페이스 인베이더'처럼 지금은 고전이 된 1970~80년대의 수많은 아케이드 게임들, 집집마다 하나씩 있던 아타리와 닌텐도의 가정용 콘솔 게임기,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중독성 강한 콘솔과 휴대폰 게임은 물론 가상 현실과 사이버 공간에서 승부를 겨루는 미래의 게임까지, 전자 게임 혁명의 모든 것을 다룬다
- 기타저자
- 박중서
- 기타서명
- 1970년대의 동전 오락기에서 미래의 가상현실 게임까지, 전자 게임의 혁명이 이뤄낸 상상력과 기술 융합의 놀라운 판타지
- 기타저자
- 헤네시, 조너선
- 기타저자
- 맥고언, 잭
- 가격
- \17,500
- Control Number
- kpcl:222450
- 책소개
-
〈스타Starcraft〉, 〈와우World of Warcraft〉, 〈마인 크래프트〉에서〈배그Battleground〉와 〈포켓몬 고〉, 〈애니팡〉까지 우리는 왜 게임에 열광하고 몰입하는가?
동전 넣고 즐기던 전자오락에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첨단 산업으로,
중독과 불량 오락이라는 오명에서 지각과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의 미래까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게임 산업의 발전을 주요 게임기와 개발자,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각양각색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살펴본다.
현란하게 번쩍이는 디스플레이 앞에서 키보드와 조이스틱을 재빠르게 움직인다. 이리저리 게임 패드를 움직이자 어느새 화면에는 “레벨 업”이 나타나는데, 곧이어 죽음의 계곡에 빠지면서 “게임 오버”로 끝나버린다. 프로게이머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던 시절도 있었다. 집에서 게임 방송을 시청하고, 유튜브에서는 온갖 종류의 게임 동영상이 올라오고 재생된다.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는 게임을 하거나 게임 동영상을 보고 있다. e-스포츠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얻은 게임은 이제 문화의 영역으로 한 발 더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죽을 때마다 동전 하나씩 넣던 〈갤러그〉나 〈제비우스〉 같은 오락실 게임에서 〈포켓몬 고〉와 같은 가상현실 게임까지 우리 주변에는 늘 게임이 함께 한다. 도대체 이런 게임은 언제 어떻게 우리 생활에 이렇게 깊숙이 들어오게 됐을까?
이 책은 최초의 컴퓨터용 게임 프로그램을 만든 앨런 튜링을 시작으로, 오늘날 컴퓨터와 게임 테크놀로지의 토대가 된 2차 대전 당시 비밀 연구소의 놀라운 과학기술 발전과 〈퐁〉과 〈스페이스 인베이더〉처럼 지금은 고전이 된 1970~80년대의 수많은 아케이드 게임들, 집집마다 하나씩 있던 아타리와 닌텐도의 가정용 콘솔 게임기,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중독성 강한 콘솔과 휴대폰 게임은 물론 가상 현실과 사이버 공간에서 승부를 겨루는 미래의 게임까지, 전자 게임 혁명의 모든 것을 다룬다.
당연히 그 과정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괴짜에다 외골수인 천재 과학자와 엔지니어들, 신화와 전설을 판타지로 엮어낸 책에 파묻힌 교수와 소설가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엇이든 바꾸고 싶어 몸이 달았던 히피 해커들, 새벽부터 한밤까지 사무실에 푹 파묻혔지만 상상력 하나만은 끝내줬던 일본의 비즈니스맨들이 바로 그들이다. 또한 마치 타임머신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 각종 비디오 게임의 주인공들이 그림 패널마다 들어와 자신의 탄생 신화를 신기한 듯 바라본다. 마리오 형제와 소닉은 물론이고, 〈젤다의 전설〉의 링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레가르 어스퓨리, 〈툼 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의 생생한 모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비디오 게임이 탄생하고 발전하게 된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빠질 수 없다. 20세기 초 새로운 과학의 탄생과 두 차례의 전쟁을 통한 놀라운 기술 발전, 1960년대의 냉전과 우주 경쟁, 반권위와 놀이 문화의 확산, 컴퓨터와 인터넷이 열고 있는 초연결과 가상현실의 세계가 씨줄날줄로 얽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진정한 주인공은 〈팩맨〉, 〈모탈 컴뱃〉, 〈파이널 판타지〉, 〈둠〉, 〈소닉 더 헤지혹〉,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젤다의 전설〉, 〈헤일로〉, 〈앵그리 버드〉, 〈포켓몬 고〉, 〈마인크래프트〉 등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많은 게임과 이들을 세상에 내놓은 상상력 넘치고 대담하고 영리한 게임 개발자들이다. 게임은 끊임없이 세상을 변화시켜왔고 지금도 여전히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 이 믿을 수 없이 놀라운 현상을 이해하는 결정적인 치트키cheat key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비디오 게임이 해롭다고요? 로큰롤도 예전에 그런 소리를 들었죠.”_ 미야모토 시게루(〈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젤다의 전설〉의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