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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역전 : 전환기 조선사상사의 새로운 이해
기억의 역전 : 전환기 조선사상사의 새로운 이해
- 자료유형
- 단행본
- 171110111008
- ISBN
- 9791159051067 93150 : \30000
- KDC
- 151.5-5
- 청구기호
- 151.5 노15ㄱ
- 저자명
- 노관범
- 서명/저자
- 기억의 역전 : 전환기 조선사상사의 새로운 이해 / 노관범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소명, 2016
- 형태사항
- 435 p : 도표 ; 24 cm
- 총서명
- 규장각학술총서 ; 13
- 주기사항
- 이 저서는 2008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08-361-A00007)
- 서지주기
- 참고문헌(p.397-407)과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초록한국 사회에 만연한 '근대주의의' 통념에 맞서 조선 사상사의 새로운 이해를 추구한 역작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근대주의란 '전통-근대' 패러다임에 의해 전환기의 조선사상을 전통과 근대의 이분법으로 온전한 역사를 갈라놓는 사고방식을 가리킨다. 저자는 전환기 조선사상사를 손쉽게 '근대형성사'로 등치 시켜 왔던 근대주의의 편향에서 벗어나 실재했던 조선사상사의 역사적 현장성을 복원하기 위한 학술적 노력으로 '기억의 역전'을 구상했다. ??기억의 역전??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구체화하며, 제1부 ?근대 중국의 발견?, 제2부 ?개성 유학의 전개?, 제3부 ?조선 개념의 현장?가 그 결실이다
- 기타서명
- 전환기 조선사상사의 새로운 이해
- 기타저자
- Noh, Kwan-Bum
- 가격
- \30,000
- Control Number
- kpcl:218350
- 책소개
-
한국 사회에 만연한 근대주의의 통념에 맞서 조선사상사의 새로운 이해를 추구한 역작
저자는 전환기 조선사상사를 손쉽게 근대형성사로 등치 시켜 왔던 근대주의의 편향에서 벗어나 실재했던 조선사상사의 역사적 현장성을 복원하기 위한 학술적 노력을 굳이 기억의 역전이라는 제목으로까지 표현한 것은 저자가 생각하기에 사상사 연구가 아직도 근대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20세기에 횡행한 급진적인 근대주의에 의해 조장된 유교 전통과 서양 근대라는 낡은 관념은 전환기 조선사상사의 이해방식으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이 책이 지향하는 바는 근대에서 조선으로의, 다시 말해 근대의 허문에서 조선의 실질로의 사상사 연구의 전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