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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709070939
- ISBN
- 9788972757412 03840 : \23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3-5
- 청구기호
- 843 B527ㅇ
- 저자명
- Bernheimer, Kate
- 서명/저자
-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 케이트 번하이머 엮음 ; 서창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현대문학, 2015
- 형태사항
- 822 p ; 24 cm
- 내용주기
- 완전내용바바 야가와 펠리컨 아이/조이 윌리엄스
- 초록/해제
- 초록현대 영미문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들이 세계 고전동화로부터 원동력을 얻어 쓴 현대소설 앤솔러지. 2011년 월드판타지상 베스트 앤솔러지 부문 수상작인 이 책은 고전동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동화이며 소설이다. 특히 신비한 마법 이야기나 경이로운 이야기, 방대한 스펙트럼의 예술에 열광하는 이 시대는 다름 아닌 동화 세계로의 복귀를 꿈꾸는 시대이다. 모든 이야기는 '옛날, 옛적에'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동화로부터 덧붙여지고 발전되어 왔다. 위키드의 저자인 그레고리 머과이어는 서문에서 평론가 노스럽 프라이의 말을 인용하며 문학을 계절의 진행처럼 봄은 희극, 여름은 로맨스, 가을은 비극, 겨울은 풍자나 아이러니로 읽어야 한다고 가르쳤지만, 모든 것이 한꺼번에 일어날 수 있으며, 그 밖에 더 많은 것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동화에는 그러한 분류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러한 동화 정신이 발휘된 흥미로운 앤솔러지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는 현재 작법의 경향을 반영하는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작가들과 그들이 추구하는 작업들이 성취해 낸 작품집일 뿐만 아니라, 동화의 다양성을 매혹적으로 흥미롭게 표현함으로써 현대소설의 새로운 조류를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작품집이다
- 기타저자
- 서창렬
- 기타서명
- 바바 야가와 펠리컨 아이
- 기타저자
- 번하이머, 케이트
- 가격
- \23,800
- Control Number
- kpcl:216855
- 책소개
-
현실의 고통에 대한 따스한 위로를 담은 리얼리티 동화!
《푸른 수염》, 《백설공주》 등 우리를 한없이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했던 동화를 비롯해 이탈로 칼비노가 소개한 이탈리아 동화 《영혼 없는 몸》, 예이츠가 소개한 아일랜드 동화 《티그 오케인과 시체》,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원전이 된 일본 민간설화 ‘가미가쿠시’까지 13개국 36개 원작동화를 새롭게 만나보는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2004년부터 매년 거론되는 영미권의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 조이스 캐럴 오츠,《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의 저자 조지 윌리엄스, 《제인 오스틴 북클럽》의 저자 캐런 조이 파울러, 마이클 커닝햄, 닐 게이먼, 조너선 키츠, 케빈 브록마이어, 일본 작가 아와 나오코, 베트남계 미국작가 릴리 호앙 등 41명의 작가들이 다시 쓴 동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인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는 앨리사 너팅의 《오빠와 새》에 나오는 노래 가사에서 따온 것이다. 그림 형제의 동화 《노간주나무》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새엄마에게 살해당한 오빠의 죽음을 이복동생 마를레네의 시선으로 그로테스크하게 보여 준다. 원작 속의 아버지가 수프로 만들어진 아들을 먹고도 눈치 채지 못하는 모습에 주목해 정신적 공허에 빠진 현대사회 부모들의 모습을 서늘한 시선으로 극대화시킨다.
이렇듯 작가들은 잔혹한 현실의 세계와 같은 동화의 세계를 통해 약육강식의 논리에 지배받는 현실 세계의 잔혹성과 폭력성을 역설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폭력적일 수 있지만 현실의 고통과 상실이 담겨 있는 기이하고 황홀한 그리고 낯선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동화의 다양성을 매혹적으로 흥미롭게 표현해 현대소설의 새로운 조류를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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