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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 성석제 소설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 성석제 소설
- Material Type
- 단행본
- 170709070901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70713110544
- ISBN
- 9788954644952 03810 : \13000
- KDC
- 813.7-5
- Callnumber
- 813.7 성54ㄱ
- Author
- 성석제
- Title/Author
-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 성석제 소설 / 성석제 지음
- Edited Info
- [개정판]
- Publish Info
- 파주 : 문학동네, 2017
- Material Info
- 289 p ; 21 cm
- Abstracts/Etc
- 초록성석제에게 '이야기꾼', '풍자와 해학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데뷔작으로 새로운 장정과 구성의 개정판으로 펴냈다.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 이것이 과연 시인의 산문시인지, 재기발랄한 수필이라 해야 할지, 상상력의 끝까지 뻗어나가는 픽션인지 종잡을 수 없었다. 문단과 독자들이 그어놓은 장르의 범주 안에 성석제의 글들은 쉽게 들어오지 않았다. 성석제는 이 데뷔작 이후로도 이렇게 짧은 분량의 글 안에 경계 지을 수 없는 상상과 현실적인 소재와 캐릭터들이 한데 녹아 있는 글들을 꾸준히 써왔고, 오늘날 그의 '짧은소설'은 독보적인 장르가 되었다."시를 뼈라고 하고 산문을 살이라고 한다면 '뼈와 살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최소한 조사 '와'가 있다. 뼈이면서 물렁한 것(가령 물렁뼈), 살이면서 때에 따라 딱딱해지는 것이 있다. 뼈라고 부를까, 살이라고 부를까"라는 저자의 말처럼, 뼈이면서 물렁하고 살이면서 때에 따라 단단해지는 그의 소설들은 장르와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우리를 미지의 나라로, 첫사랑과 책을 좋아하는 벗과 어처구니들이 사는 서재로 데려간다. 흔히 어이없고 황당하며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서는 일을 맞닥뜨렸을 때 쓰는 '어처구니없다'라는 어구의 '어처구니'는, 본디 '상상보다 큰 물건, 사람'을 뜻하는 말이라 한다. 성석제의 이 다채로운 소설 속 어처구니없는 사람과 사건들을 읽어나가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상상 너머의 세계와 조우하게 될 것이다
- 기타서명
-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 Price Info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16817
- 책소개
-
성석제가 안내하는 상상너머의 세계와의 조우!
장르와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꾼 성석제의 탄생을 알린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데뷔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처음 나왔을 때 이것이 과연 시인의 산문시인지, 재기발랄한 수필이라 해야 할지, 상상력의 끝까지 뻗어나가는 픽션인지 종잡을 수 없었던 이 작품은 우리를 미지의 나라로, 첫사랑과 책을 좋아하는 벗과 어처구니들이 사는 서재로 데려간다. 다채로운 소설 속 어처구니없는 사람과 사건들,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펼쳐낸 풍성하고 기묘한 이야기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