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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502050228
- ISBN
- 9788991706668 04830 : \14000
- ISBN
- 9788991706705(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다72ㅍ
- 저자명
- 다자이 오사무
- 서명/저자
- 판도라의 상자 / 다자이 오사무 지음 ; 정수윤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b, 2013
- 형태사항
- 525 p ; 21 cm
- 총서명
- 다자이 오사무 전집 ; 7
- 주기사항
- 다자이 오사무의 한자명은 '太宰治(본명: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임
- 원저자/원서명
- パンドラの匣
- 초록/해제
- 초록'다자이 오사무 전집' 7권. 일본 사회가 완전히 파멸로 접어든 1945년(36세)부터 1946년 사이에 발표한 '판도라의 상자', '옛날이야기' 등 장편과 전쟁 중 피난 생활을 소재로 한 중단편 열 편, 전후 일본사회를 비판한 희곡 두 편 등 총 열네 편을 실었다.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연합군의 폭격으로 집이 불타면서 다자이는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피난을 가게 되는데, 전집 제7권의 작품들은 거의 다 고향집인 쓰가루 '사양관'에서 집필한 작품들이다. '판도라의 상자'와 '옛날이야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초역이다. 전쟁을 목도한 다자이 오사무는 세상을 파멸로 이끄는 거대이념이나 사상을 증오하며 '제비꽃처럼 유약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정성을 쏟는다. 폐병에 걸린 소년의 실연담인 '판도라의 상자'와 세상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는 소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옛날이야기'는 모두 1945년 8월 15일 언저리에 쓰여졌다. 사랑이나 우정, 부끄러움이나 질투 등이 불필요한 감정의 찌꺼기처럼 여겨졌던 전쟁의 시대에는 빛을 발하지 못했던 인간의 소소한 감정들을, 다자이만의 음율과 감각으로 엮어내고 있다. 한편, 스무 살 청년이 친구에게 보낸 편지형식으로 쓰여진 '판도라의 상자'는 옛스럽고 묵직한 하게체를 피하고, 오늘날 독자들의 감각과 작품 스타일에 맞게 젊고 발랄한 문체로 번역하였다
- 기타저자
- 정수윤
- 기타저자
- 태재치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kpcl:215957
- 책소개
-
청춘, 순수, 방황, 열정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집 결정판 「다자이 오사무 전집」 시리즈. 다자이 오사무의 모든 소설을 발표 순서에 따라 9권으로 엮고, 10권에는 에세이와 편지, 앨범 등 창작의 배경이 되는 에피소드를 모았다. 각 권에는 시기별 작품 해설과 작가 연표를 덧붙였으며, 작품마다 옮긴이의 친절한 감상 포인트와 주석을 달았다.
제7권 『판도라의 상자』에는 거의 다자이 오사무의 고향집인 쓰가루 ‘사양관’에서 집필한 작품들을 담고 있다. 사랑이나 우정, 부끄러움이나 질투 등이 불필요한 감정의 찌꺼기처럼 여겨졌던 전쟁의 시대에는 빛을 발하지 못했던 인간의 소소한 감정들을 저자만의 음율과 감각으로 엮어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스럽고 묵직한 ‘하게체’를 피하고, 오늘날 독자들의 감각에 맞춰 젊고 발랄한 문체로 번역하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