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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고백
유다의 고백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502050225
- ISBN
- 9788991706620 04830 : \14000
- ISBN
- 9788991706705(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다72ㅇ
- 저자명
- 다자이 오사무
- 서명/저자
- 유다의 고백 / 다자이 오사무 지음 ; 김재원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b, 2015
- 형태사항
- 495 p ; 21 cm
- 총서명
- 다자이 오사무 전집 ; 3
- 주기사항
- 다자이 오사무의 한자명은 '太宰治(본명: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임
- 원저자/원서명
- 太宰治全集
- 초록/해제
- 초록'다자이 오사무 전집' 3권. 다자이 문학 중기에 접어든 작품 24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들이 집필된 중기의 시기는 다자이가 비교적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는 시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1936년, 파비날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던 다자이는 형 슈지에게 과거를 청산하고 성실히 살 것을 서약하고 병원에서 퇴원한다. 그리고 1939년, 스승이었던 이부세 마스지의 소개로 이시하라 미치코를 만나 재혼을 하게 된다. 당시 다자이는 혼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전에 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데, 이런 다자이의 모습에서 그가 '갱생'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렇듯 비교적 밝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인간 다자이의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잘 반영하고 있는 작품으로 '달려라 메로스'를 꼽을 수 있다. '달려라 메로스'는 주인공 메로스가 폭군 디오니스에 대항하여 친구와의 신뢰와 우정을 지키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한 편의 미담으로, 메로스는 다자이다운 주인공을 기대하고 있던 독자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줄 정도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물이다
- 기타저자
- 김재원
- 기타저자
- 태재치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kpcl:215954
- 책소개
-
청춘, 순수, 방황, 열정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집 결정판 「다자이 오사무 전집」 시리즈. 다자이 오사무의 모든 소설을 발표 순서에 따라 9권으로 엮고, 10권에는 에세이와 편지, 앨범 등 창작의 배경이 되는 에피소드를 모았다. 각 권에는 시기별 작품 해설과 작가 연표를 덧붙였으며, 작품마다 옮긴이의 친절한 감상 포인트와 주석을 달았다.
제3권 『유다의 고백』에는 다자이 오사무 문학 중기에 쓰인 작품 24편을 수록했다. 시련기를 넘어 비교적 밝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인간 다자이’의 안정적인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당시의 작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젠조를 그리며》에서는 안정적이었던 인간 다자이와 달리 현실과 문학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던 ‘작가 다자이’의 전환기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