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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 파리 코뮌 : 민중의 함성
그래픽노블 파리 코뮌 : 민중의 함성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221022109
- ISBN
- 9788974837839 0386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청구기호
- 926.068 T181ㄱ
- 저자명
- Tardi, Jacques
- 서명/저자
- 그래픽노블 파리 코뮌 : 민중의 함성 / 자크 타르디 지음 ; 장 보트랭 원작 ; 홍세화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서해문집, 2016
- 형태사항
- 320 p : 삽화 ; 30 cm
- 원저자/원서명
- Cri dupeuple
- 초록/해제
- 초록1871년의 파리 코뮌을 무대로 한 장 보트랭(Jean Vautrin)의 역사추리소설 《민중의 함성》(1999)을 프랑스의 국민 만화가인 자크 타르디(Jacques Tardi)가 그래픽노블로 각색한 작품이다. 그 표지를 맡아 그리게 된 타르디는 이 생동감 넘치는 시대에 대한 광대한 묘사에 반해버렸다. 게다가 이미 오래 전부터 파리 코뮌을 만화로 이야기하고픈 마음을 갖고 있었으니 소설을 만화로 각색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2004년 전4권으로 완간된 이 장대한 그래픽노블은 2001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데생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11년 합본된 장정으로 재탄생했다. 어느 날 밤 파리의 알마 다리에서 의문의 여인 변사체가 발견되는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젊은 코뮌 전사 지케와 릴리가 페르 라셰즈 담을 넘어 사라지는 5월 28일로 막을 내리기까지 두 달여 시간 동안, 파리 코뮌의 성립에서부터 마지막 바리케이드가 무너질 때까지의 하루하루를 숨차게 그리고 있다. 1871년 3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의 코뮌 시기를 주무대로 그렸지만, 코뮌의 배경이 된 보불전쟁을 비롯해 코뮌 정부와 티에르의 베르사유 정부와의 갈등, '피의 일주일' 동안 폭풍처럼 몰아친 살육과 저항의 풍경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 기타저자
- Vautrin, Jean
- 기타저자
- 홍세화
- 기타서명
- 민중의 함성
- 기타저자
- 타르디, 자크
- 기타저자
- 보트랭, 장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kpcl:214191
- 책소개
-
프랑스 국민 만화가 자크 타르디의 걸작!
1871년, 프로이센과의 보불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한 뒤 프랑스 임시정부의 행정장관 티에르는 프로이센과의 굴욕적인 강화조약을 맺으려 했다. 이에 반발해 파리 곳곳에서는 민중 봉기가 일어났지만 대대적인 탄압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티에르 정부의 무장한 군인들은 국민방위군의 대포를 빼앗기 위해 비열한 기습작전을 벌였다. 시민들은 격렬히 저항했고, 파리는 혁명의 기운으로 가득 찼다. 아무도 알지 못했지만, ‘코뮌 혁명’의 시작이었다.
『그래픽노블 파리 코뮌』은 1871년의 파리 코뮌을 무대로 한 장 보트랭의 역사추리소설 《민중의 함성》을 프랑스의 국민 만화가인 만화가 자크 타르디가 그래픽노블로 각색한 작품이다. 파리 코뮌의 성립에서부터 마지막 바리케이드가 무너질 때까지의 두 달여 시간 하루하루를 숨차게 그린 이 책에서 타르디는 그 시대의 에너지를 강렬하게 되살려내고 사회 정의에 대한 환상적인 희망의 출현, 인간 사이의 우애, 자유의 절대적 가치를 호소력 있게 웅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