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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의 책 읽기의 쓸모
김영란의 책 읽기의 쓸모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135282
- ISBN
- 9788936472962 04300 : \7,000
- ISBN
- 9788936479640 (전5권)
- DDC
- 001.3-21
- 청구기호
- 001.3 김64ㄱ
- 저자명
- 김영란
- 서명/저자
- 김영란의 책 읽기의 쓸모 / 김영란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16.
- 형태사항
- 149 p. ; 20 cm.
- 총서명
- 공부의 시대
- 가격
- \7000
- Control Number
- kpcl:212747
- 책소개
-
먹고살기도 바쁜 시대,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
살아남기만도 벅찬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다섯 명의 지식인ㅡ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역시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공부의 시대』는 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 알차게 보충한 책이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와 ‘시대’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워야 했던 역사학자, 부정한 시대와 누구보다 치열하게 맞부딪친 대법관, 지식을 통해 현실 정치에서의 변화를 열렬히 모색했던 전 정치인, 부정의와 참사 앞에서 진료실을 떠나 거리로 나간 정신의학전문의, 미디어의 세계로 인문학의 방향을 전환한 미학자. 그들의 이야기는 시대를 이해하는 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