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보기

범인에게 고한다 : 시즈쿠이 슈스케 장편소설

초록/해제: 초록짐승의 길을 택한 연쇄 살인범 vs 증오를 양식 삼아 살아온 형사 지금 카메라를 사이에 둔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된다. “너는 포위됐다. 마침내 우리는 너를 추적해 냈다. 부디 오늘 밤은 두려움에 떨며 잠들기 바란다.” 남자아이가 실종, 살해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피해자만 네 명, 첫 사건 발생 일 년이 다 되도록 해결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한 경찰은 현역 수사관을 뉴스 프로그램에 내보내는 무리수를 감행한다.

책소개: 증오를 겹겹이 쌓아 온 한 형사의 부활극!

텔레비전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아동 연쇄 살인범과 형사가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시즈쿠이 슈스케의 장편소설 『범인에게 고한다』. 《한자와 나오키》로 유명한 이케이도 준, 일본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작가 이사카 고타로를 제치고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일본 경찰 소설 분야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자리를 지키며 판매 누계 134만 부를 달성한 이 작품은 일본에서 속칭 ‘철야(徹夜) 소설’이라 불린다. 밤을 지새워서라도 결말을 읽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말이다. 이렇게 각종 문학상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수많은 영화사들로부터 경쟁적으로 영화화를 제의받기도 한 이 소설은 묵직한 감동과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남자아이가 실종, 살해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피해자만 네 명, 첫 사건 발생 일 년이 다 되도록 해결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한 경찰은 현역 수사관을 뉴스 프로그램에 내보내는 무리수를 감행한다. 그 역할을 떠맡은 이는 육 년 전, 수사 실패의 책임을 지고 좌천됐던 형사. 그는 과연 경찰 내부의 알력, 특종에 눈이 먼 매스컴의 공격 속에서 카메라 너머에 숨어 있는 범인을 잡아낼 수 있을까!

상세정보출력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M106681	833.6 시77ㅂ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EM106682	833.6 시77ㅂ c.2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본문

서브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