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범인에게 고한다
저자 : 시즈쿠이 슈스케
출판사 : 레드박스
출판년 : 2015
정가 : 15000, ISBN : 9788989456605
책소개
요코야마 히데오, 이사카 고타로가 격찬,
134만 독자가 추천하는 형사 소설의 대명사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 수상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주간 겐다이 ‘최고로 재미있는 책’ 1위
텔레비전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아동 연쇄 살인범과 형사가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시즈쿠이 슈스케의 장편소설 『범인에게 고한다』가 레드박스에서 출간됐다.
『한자와 나오키』로 유명한 이케이도 준, 일본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작가 이사카 고타로를 제치고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독서광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이 작품은, 대표적인 경찰 소설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의 격찬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밖에도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주간 겐다이 ‘최고로 재미있는 책’, 서점 대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등 각종 문학상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수많은 영화사들로부터 경쟁적으로 영화화를 제의받기도 했다.
이 책은 한국에서도 한 번 출간된 적이 있으나 번역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하지만 그 작품성과 재미는 모두가 높이 평가해 이건 꼭 읽어야 한다는 추천이 끊이지 않았고, 절판된 뒤에는 헌책으로라도 사서 읽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이번에 레드박스에서 새로 출간한 『범인에게 고한다』는 그런 독자들의 요구를 세심히 반영했다.
흥미 위주의 가벼운 장르 소설에 질린 독자라면, 일본 경찰 소설 분야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자리를 지키며 판매 누계 134만 부를 달성한 이 소설의 묵직한 감동과 재미를 느껴 보길 바란다.
목차
아사히 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장르 분야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사상학 탐정』, 니시무라 교타로의 『종착역 살인 사건』, 『명탐정 따위 두렵지 않다』,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닷쿠&다카치’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