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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새벽 : 박노해 詩集
노동의 새벽 : 박노해 詩集 / 박노해 지음
내용보기
노동의 새벽 : 박노해 詩集
자료유형  
 단행본
 
150109061219
ISBN  
9788991418172 03810 : \12000
KDC  
811.6-5
청구기호  
811.6 박195ㄴ
저자명  
박노해 , 1957-
서명/저자  
노동의 새벽 : 박노해 詩集 / 박노해 지음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 : 느린걸음, 2014
형태사항  
170 p ; 22 cm
초록/해제  
요약: 박노해 시인의 『노동의 새벽』 출간 30주년을 맞은 개정판이다. 『노동의 새벽』에서 그려진 처절한 노동과 저항 끝에 이루어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대한민국,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일당 4000원짜리” 노동자는 ‘4,000원짜리 노동자’로 바뀌었을 뿐, ‘기계’는 늘어나고, ‘일자리’는 희소해지고, ‘인간’은 저렴해지고 있다. 여전히 불의한 시대, 여전히 불안한 영혼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 30년을 넘어 『노동의 새벽』은 오늘 다시 새롭다.
키워드  
노동 새벽
가격  
\12000
Control Number  
kpcl:206146
책소개  
30년을 넘어 『노동의 새벽』은 오늘 다시 새롭다.

박노해 시인의 『노동의 새벽』 출간 30주년을 맞은 개정판이다. 『노동의 새벽』에서 그려진 처절한 노동과 저항 끝에 이루어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대한민국,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일당 4000원짜리” 노동자는 ‘5,210원짜리 노동자’로 바뀌었을 뿐, ‘기계’는 늘어나고, ‘일자리’는 희소해지고, ‘인간’은 저렴해지고 있다. 여전히 불의한 시대, 여전히 불안한 영혼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1984년 초판본의 미학과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했다. 표지의 ‘실크 인쇄’는 오랜 인쇄 기법 중 하나로, 기계가 아닌 장인적 노동으로 완성된 것이다. 또한 1984년 초판본의 납활체를 가능한 그대로 살렸으며, 세월이 흘러 읽기 어려운 글자는 하나하나 수작업을 거쳐 되살려냈다. 컴퓨터 글자가 아닌, 저마다 다 다른 ‘살아있는 글자의 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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