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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
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140914094009
- ISBN
- 9788997914012 0384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8-5
- 청구기호
- 848 T649ㅇ
- 서명/저자
- 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 / 필립 톨레다노 지음 ; 최세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저공비행, 2013 ((2014 3쇄))
- 형태사항
- 1책 : 채색삽도 ; 16x21 cm
- 원저자/원서명
- Days with my father
- 초록/해제
- 요약: 2006년 9월 4일 사진작가 필립 톨레다노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었다. 난데없는 이별이었다. 어머니의 예기치 못한 타계로 흘린 회한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심각한 기억상실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단기기억 상실을 동반한 치매를 앓고 계신 아버지를 모시고 산 지 일 년여가 지나, 그는 사진을 찍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웹사이트를 만들어 아버지와의 소소한 일상을 사진과 단상에 담아 올리기 시작했다. 정신이 허물어진 연로한 아버지와 함께하는 하루하루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자 즐거운 폭로였다.
- 기타저자
- 최세희
- 기타저자
- 톨레다노, 필립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05009
- 책소개
-
정신이 허물어진 연로와 아버지와 함께하는 하루하루!
『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은 96세 아버지가 홀로된 후 숨을 거두는 날까지 38세의 아들이 써내려간 사진 일기로 회한의 경험을 통해 후회 없이 사랑할 지혜를 배우고 이를 실천한 아들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아버지에 대해 그리고 아버지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너무 늦지 않게 찾아온 사랑과 작별의 시간을 보내는 소소한 일상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일상의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자 즐거운 폭로인 이 책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과장하거나 신파에 기대지 않고 진솔하면서도 절제된 표현과 자신만의 시선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일상을 그려내며 후회 없이 사랑할 지혜와 후회할 운명을 지닌 자식들, 바로 우리에게 지금이야말로 사랑을 표현할 때임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