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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바가지
똥바가지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0532
- ISBN
- 9788911027309 73810 : \8000
- KDC
- 373.3-5
- 청구기호
- 373.3 홍75ㄸ
- 저자명
- 홍종의
- 서명/저자
- 똥바가지 / 홍종의 글 ; 이현주 그림
- 발행사항
- 파주 : 국민서관, 2007
- 형태사항
- 135 p : 색채삽화 ; 22 cm
- 총서명
- 작은거인 ; 16
- 초록/해제
- 요약: 이현주 그림 주인공 ‘망이’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다 아빠는 2년 전에 집을 나갔고 필리핀 엄마와 무서운 할아버지와 살고 있다 아빠 없는 빈자리는 할아버지가 채워주면서 어눌한 말투로 답답한 엄마와 자신의 피부색이 싫어 늘 퉁퉁 부어 있는 망이의 최고 대장 노릇을 한다
- 기타저자
- 이현주
- 가격
- \8000
- Control Number
- kpcl:197787
- 책소개
-
주인공 ‘망이’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다. 아빠는 2년 전에 집을 나갔고 필리핀 엄마와 무서운 할아버지와 살고 있다. 아빠 없는 빈자리는 할아버지가 채워주면서, 어눌한 말투로 답답한 엄마와 자신의 피부색이 싫어 늘 퉁퉁 부어 있는 망이의 최고 대장 노릇을 한다.
하지만 날이 풀리자마자 똥지게를 지고 다니며 똥을 푸는 할아버지는 망이를 찌푸리게 한다. 다문화 친구 망이가 감추고만 싶던 부끄러움을 툭툭 털고 일어서서 희망을 찾기까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어떻게 자아를 찾아가는지를 그리고 있다.
다르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까닭이 없는데도 그런 자신이 미워 스스로를 부정하던 망이가, 할아버지의 죽음과 아빠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그리고 엄마의 어설프지만 따뜻한 마음을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긍정하게 된다.
한편, 아빠를 통해 늘 피해자의 입장에서만 조망하던 광주민주화 항쟁의 가해자로서의 고뇌도 살짝 담고 있는데, 망이가 감당해야 할 부끄러움이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이런 부끄러움을 숨기려고만 하지 말고 당당히 드러내어 긍정적으로 치유해 나가야 함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