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광해군 : 그 위험한 거울
광해군 : 그 위험한 거울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0014
- ISBN
- 9788994606156 : \17000
- KDC
- 911.055-5
- 청구기호
- 911.055 오92ㄱ
- 저자명
- 오항녕
- 서명/저자
- 광해군 : 그 위험한 거울 / 오항녕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너머북스, 2012
- 형태사항
- 371 p : 삽화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364-366) 및 찾아보기(p.367-371)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오항녕 지음 1623년 인조반정으로 쫓겨난 광해군 정권 조선시대 내내 혼군 판단이 흐린 임금으로 불렸던 광해군 그러나 20세기 들어와 실용주의 외교로 백성들에게 은택을 입힌 택민 군주로 재평가되었다 이 책은 이런 부활과 권세에 대한 비판이다
- 기타서명
- 그 위험한 거울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kpcl:196865
- 책소개
-
광해군 15년, ‘잃어버린 시간’을 되짚어보다!
광해군에 대한 21세기의 반정을 담은 역사서『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광해군은 조선 시대 내내 ‘판단이 흐린 임금’이라 불리며 결국 인조반정으로 쫓겨났지만, 20세기 들어와 실용주의 외교를 펼친 택민군주로 재평가되었다. 이 책은 이렇게 화려하게 부활한 광해군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광해군 시대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초적인 자료인《광해군일기》에 대한 검토를 통해 독자들이 안심하고 논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본문은 조선 제15대 임금 광해군과 그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전모를 크게 3시기로 나누어 광해군 시대에 접근한다. 특히 광해군의 일관된 근대주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과 ‘객관적 조건, 목적의식, 우연’이라는 역사를 만드는 세 가지 요소에 주목하여 광해군의 시대를 읽어 냈다. 이를 통해 광해군이 즉위했던 15년의 세월은 민생 회복, 사회 통합, 재정 확보, 군비 확충, 문화 발전 등 어느 하나 제대로 이룬 것이 없는 잃어버린 시간이라 결론지으며, 역사 이해의 증대를 통해 실패한 역사를 또다시 반복하지 말 것을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