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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 서양 고전과 역사 속의 여성 주체들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 서양 고전과 역사 속의 여성 주체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1245391
- ISBN
- 9788987671932 93900 : \38000
- 청구기호
- 337.1 한74ㅇ
- 저자명
- 한정숙
- 서명/저자
-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 서양 고전과 역사 속의 여성 주체들 / 한정숙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길, 2008.
- 형태사항
- 775 p. : 삽도, 도판 ; 24 cm.
- 총서명
- 역사도서관 ; 007.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747-775.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719-746.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가격
- \38,000
- Control Number
- kpcl:187334
- 책소개
-
여성 주체를 주체적으로 인식한 서양 고전과 역사 속 여성들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는 서양의 고전과 역사 속에서 스스로의 목소리로 여성임을 주체적으로 자각한 여성들을 연구한 책이다. 여성들이 남성 중심의 역사와 상황 속에서도 정치적, 사회문화적, 성적 남성 지배구조에 함몰되지 않고 주체로서 살고자 한 모습을 찾아내었다. 서양의 각 시대 역사 속에 기록되어 있는 여자들, 그리고 고전문학 속 여성 등장인물들의 삶과 그들의 목소리를 다시 살펴본다.
이 책은 여성을 억압하는 원인과 구조를 인식하는 차원을 넘어, 저항하는 주체로서의 여성을 연구한다. 저자는 여성이 가부장제의 억압 속에서도 주체로서 살고자 한 모습을 역사와 고전작품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논의를 시작하였다. 즉, 여성주의 이전의 역사나 고전작품 속에 이미 여성 주체를 자각하고 실천한 여성들이 있었음을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는 고전작품 속 여성부터 현대 여성까지 전개되는 여성 주체들의 삶을 살펴본다. 방대한 문헌자료는 물론, 주디스 버틀러와 자크 라캉 등의 최근 연구성과물까지 반영하였다. 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성 주체를 주체적으로 인식한 여성들을 통해 여성주의가 여성의 자기 인식으로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여성이 상호 주체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여성 자신의 역사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