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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내가 죽은 집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옛날에 내가 죽은 집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O김포3-22-19
- ISBN
- 9788979198478 0383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히12ㅇ
- 저자명
- 히가시노 게이고
- 서명/저자
- 옛날에 내가 죽은 집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이영미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창해, 2010
- 형태사항
- 326p ; 19cm
- 주기사항
- 히가시노 게이고의 한자명은"東野圭吾"임
- 원저자/원서명
- むずかし僕が死んだ家
- 기타저자
- 이영미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kpcl:186590
- 책소개
-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찾아서...
한적한 외딴집에서 일어난 기묘한 미스터리를 그린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옛날에 내가 죽은 집』. 7년 전 헤어졌던 남녀가 호숫가 근처의 낡고 외딴집에서 벌어진 사건을 추리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본격 추리소설이다.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본질을 섬세하게 묘사하였다.
나카노는 갑자기 7년 전에 헤어졌던 연인 사야카의 전화를 받게 된다. 아버지의 유품에서 나온 지도와 열쇠를 가지고, 자신에게 없는 어린 시절 기억을 함께 찾으러 가달라고 부탁하는 사야카. 나카노는 그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그녀와 함께 호숫가 근처의 낡은 집을 찾아간다. 폐허처럼 변해버린 집 곳곳에서는 알 수 없는 수수께끼들이 출몰하는데….
두 사람은 수수께끼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마침내 사야카가 간절히 바라던 진실을 알게 된다. 이 소설은 잔혹한 사건이나 살인을 다루지는 않지만, 과거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통해 공포를 증폭시킨다. 두 명뿐인 등장인물에 한정된 공간, 만 하루의 시간이라는 제약 아래에서도 탄탄한 전개와 곳곳에 깔려 있는 복선들로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를 억압된 기억으로 은폐시킨 사야카. 그녀는 가슴속 깊은 곳에 오래전 자신이 죽은 집 하나를 지어두고 허물지 못한 채 살아가지만, 결국 스스로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찾으러 떠난다. 그리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진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떳떳하게 일어나 자신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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