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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레코드의)지속가능한 딴따라질
(붕가붕가레코드의)지속가능한 딴따라질
- 자료유형
- 단행본
- O김포대희-86
- ISBN
- 9788971848258 03810
- KDC
- 673.511-5
- 청구기호
- 673.511 붕12ㅈ
- 단체저자
- 붕가붕가레코드
- 서명/저자
- (붕가붕가레코드의)지속가능한 딴따라질 / 붕가붕가레코드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푸른숲, 2009
- 형태사항
- 271 p : 색채삽도 ; 20cm+CD-ROM 1매
- 가격
- \13200
- Control Number
- kpcl:185684
- 책소개
-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 너마저,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인디 그 이상의 무엇을 이뤄내고 있는 붕가붕가레코드의 유쾌하고 치열한 젊음의 도전!
인기 ‘인디 음반 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를 소개하는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장기하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인디음반 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가 자신들의 음악과 삶을 전한다. 대중 가수처럼 기획사에서 모든 것을 관리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레이블을 만들어 음반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벌이는 젊은이들의 치밀하고 유쾌한 삶의 기록이 펼쳐진다.
이 책에는 대학 시절부터 졸업과 사회진출 등 누구나 겪을 인생의 고비마다 음악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선택하는 붕가붕가레코드 사람들의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또한 붕가붕가레코드 사람들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성공 이후 겪은 정체성의 혼란과 첫 마음으로 돌아가는 결심의 모습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삶의 터닝 포인트의 시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이 좋아 만들고, 부르고, 공연하다보니 탄생한 곳이 붕가붕가레코드이다. 그들은 자신이 직접 음악 작업을 하고, 노래를 부른다. 음반을 내고 싶은데, 정규 음반 만들 돈이 없으면 수공업 소형 음반을 내고, 스튜디오를 빌릴 여력이 없으면 자취방에 스튜디오를 만들어 자가생산을 한다.
88만 원 세대, 루저 세대, 20대 실패론 등 대한민국 청춘을 정의 내리는 말들은 한 없이 어둡기만 하다. 그런데 정말 청춘들이 모두 그렇게 어둡고 우울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 붕가붕가레코드 사람들은 좋지 않은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못하겠다’ 말하지 않고 도전한다.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유쾌한 존재를 증명하고 있는, 꿈꾸는 청춘들이 살아 숨 쉬는 붕가붕가레코드의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