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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하임 가는 길
이젠하임 가는 길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071875
- ISBN
- 9788990745415 03670 : \25000
- KDC
- 670-4
- 청구기호
- 331.5 정76ㅇ
- 저자명
- 정준호
- 서명/저자
- 이젠하임 가는 길 / 정준호
- 발행사항
- 서울 : 삼우반, 2009
- 형태사항
- 451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색인 : p. 439-451
- 초록/해제
- 초록말이 먼저인가 음악이 먼저인가. 앞선 책에서 '작가가 들은 음악, 작곡가가 읽은 문학' 이야기를 통해 음악 작품에서 음악과 언어 가운데 어느 쪽이 우선인가 하는 음악사의 오랜 논쟁을 다루었던 지은이는 이 책에서 '모두가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본 적은 없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 이야기를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도한다. 15세기 종교개혁과 농민전쟁 당시의 시대적 고통을 이젠하임 제단화로 형상화한 독일 화가 마티아스 그뤼네발트와 그의 생애와 작품을 오페라와 교향곡으로 작곡한 20세기 음악가 파울 힌데미트, 제단화의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변주곡과 부수음악을 작곡한 브람스와 드뷔시… 그리고 이러한 만남의 고리를 더욱 세밀하게 이어주는 현대 연주자들의 명 연주 명 음반 이야기를 통해 지은이는 답한다.
- 기타저자
- 정준호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kpcl:185601
- 책소개
-
중세 화가 그뤼네발트에서 현대 작곡가 힌데미트까지…
그림과 문학 이야기를 통해 감상하는 서양 음악사의 쟁점과 명곡
『이젠하임 가는 길』은 KBS 1FM 밤 10시 프로그램 ‘FM 실황음악’의 진행자 정준호가 세 번째로 발간한 음악과 문학, 예술에 관한 에세이다. 전작『말이 먼저 음악이 먼저』와『스트라빈스키』에서 음악과 언어 가운데 어느 쪽이 우선인가라는 쟁점을 다루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역시 음악사의 전개 과정을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며 음악과 다른 예술들 간의 주도권 논쟁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들간의 상호 영향과 교류 과정도 함께 고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실로 많은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이 등장한다. 15세기의 기욤 뒤파이에서 20세기의 아르놀트 쇤베르크와 파울 힌데미트에 이르는 많은 작곡가들은 물론 그뤼네발트, 고야, 다비드와 같은 화가들, 그리고 셰익스피어, 존 밀턴, 괴테, 애드거 앨런 포에 이르는 작가들과 그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 수많은 사람들과 작품들은 어느 하나 겉돌지 않고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들은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기 시대의 한계를 넘어서는 걸작을 남긴 것이다.
저자는 각 에세이의 말미에서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글과 관련된 악곡의 명 연주를 소개하고 명 음반 또한 짚어주고 있다. 또한 연주자와 공연에 얽힌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이 생소한 독자들도 낯설게 여기지 않게끔 알기 쉽게 풀어내어 해당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폭넓은 교양을 추구하는 일반인에게도 유쾌한 지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2009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12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