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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도 돼? : 독신녀 마리의 집짓기
지어도 돼? : 독신녀 마리의 집짓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O김포대희망10-96
- ISBN
- 9788973819959 0383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나872ㅈ
- 저자명
- 나카지마 타이코
- 서명/저자
- 지어도 돼? : 독신녀 마리의 집짓기 / 나카지마 타이코 지음 ; 신유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태일소담, 2009
- 형태사항
- 189p ; 21cm
- 기타저자
- 신유희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kpcl:185556
- 책소개
-
30대 독신녀, 나만의 집을 짓다!
스바루 문학상 수상작가 나카지마 타이코의 대표작『지어도 돼?』. 30대 독신여성 마리가 자신만의 집을 그려나가는 과정을 심플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소설이다. 조금은 특별해지길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싱글인 30대 중반 여자가 풀어놓는 에피소드들이 공감을 선사한다. 현대 여성의 생활과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재기발랄하게 묘사하고 있다.
수입품 판매 회사에 다니는 35세의 평범한 직장인 마리. 어느 날 부자 싱글 이모의 유산으로 집을 물려받고, 그 집 대신 도쿄 외곽의 한적한 땅에 20평 남짓한 집을 짓기로 결심한다. 마리는 선으로 만난 건축 설계사 후쿠시마에게 부탁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맞춤 집을 상상해가는데…. 30대 중반의 마리가 남자보다 집을 외치게 되는 과정과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 소설은 연애와 사랑에 구애받지 않고 홀로 자립하는 현대 여성상을 집 짓기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마리가 자신만의 집을 상상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마리의 집 짓는 과정 자체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데, 세계의 유명한 집들에 얽힌 비화나 특별한 구조의 집들에 대한 소개가 흥미롭다. 단편 소품 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