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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프랑스 일기 : 봉주르! 무지갯빛 세상에 건네는 인사
미미의 프랑스 일기 : 봉주르! 무지갯빛 세상에 건네는 인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O김포희망3월-61
- ISBN
- 9788973819706 03810
- 청구기호
- 982.6 송14ㅁ
- 저자명
- 송경아
- 서명/저자
- 미미의 프랑스 일기 : 봉주르! 무지갯빛 세상에 건네는 인사 / 미미 글·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소담출판사, 2009
- 형태사항
- 342 p : 색채삽도 ; 20cm
- 주기사항
- 미미의 본명은 송경아임
- 기타저자
- 미미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183800
- 책소개
-
프랑스로 어느 날 문득 떠나게 된 저자 미미가 10년간 프랑스에서 생활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오랜 시간 몸으로 느낀 프랑스인과 그들의 문화에서부터 유학 생활의 이모저모에 대한 허심탄회한 고백, 그리고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프랑스 요리와 파리 관광 팁 등을 책 속에 담았다.
저자는 도심 한가운데의 놀이동산 알라 프와, 정원 난쟁이 인형의 자유 운동, 바게트와 커피 등 알록달록 다양한 빛깔로 프랑스를 채색한다. 또 드러머 토니, 일류 셰프가 되고도 케이크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자랑하는 줄리앙, 태권도에 빠진 파트릭 가족처럼 프랑스에서의 일상을 빛나게 해주는 좋은 인연들도 소개한다.
타국에서, 여자 혼자 살아야 하는 저자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동양 여자를 우습게 여겨 치근대는 프랑스 남자들, 이해하지 못해 제대로 제출할 수 없었던 과제, 편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그림을 하드디스크와 함께 영영 날려버렸던 순간 등. 그럼에도 저자는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겼다.
우울해질 때면 요리를 해 자신만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기도 하고, 거기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처음처럼 가슴이 뛰는 에펠탑을 바라보기도 하며, 때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때로는 우울한 잿빛으로 프랑스에서의 하루하루를 기록한 흔적들을 저자가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