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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2355377 0382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KDC
- 824.7-0
- 청구기호
- 824.7 지54ㄷ
- 저자명
- 지셴린
- 서명/저자
- 다 지나간다 / 지셴린 지음 ; 허유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추수밭, 2009
- 형태사항
- 274p : 삽도 ; 21cm
- 주기사항
- 저자의 한자명은 '李羨林'임
- 기타저자
- 허유영
- 기타저자
- 이선림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183432
- 책소개
-
13억 중국인의 정신적 스승 지셴린의 인생에세이! 온갖 좌표들이 방향을 잃은 지금, 우리에겐 어른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철학자나 사상가들도 쉽게 답을 내놓지 못하는 인생 문제.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가장 크고도 어렵게 다가오는 명제이다. 또한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며, 인생의 가치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고뇌하며 다양한 견해를 피력해왔지만 단번에 답을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다 지나간다》는 지셴린이 그동안 발표한 단편 산문들 중에서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 글들을 가려뽑은 에세이집으로, 100년에 가까운 인생을 살아온 원로학자가 전하는 사색과 명상이 담겨 있다. 자기 자신의 삶을 가꾸는 지혜, 세상과 소통하는 법, 학문과 일에 대한 마음가짐, 아름답게 나이 드는 비결 등을 각 장에서 다루고 있다.
올해 98세를 맞이한 중국의 원로학자 지셴린은 생(生)과 사(死)에 있어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결정할 것은 없다고 말한다. 불안정한 것이 인생임을 받아들이고 순간의 고통과 기쁨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나 혼자만이라는 느낌에서 오는 외로움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