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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덴데케데케데케~
청춘, 덴데케데케데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8989722594 0383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청구기호
- 833.6 아58ㅊ
- 저자명
- 아시하라 스나오
- 서명/저자
- 청춘, 덴데케데케데케~ / 아시하라 스나오 ; 이규원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청어람미디어, 2005
- 형태사항
- 267p : 삽도 ; 21cm
- 주기사항
- 아시하라 스나오의 한자명은 '芦原すなお'임.
- 초록/해제
- 요약: 시골마을 고교생들이 펼치는 생기발랄하고 포복절도할 록과 우정 그리고 안쓰러운 사랑 이야기. 27회 분게이 문학상과 105회 나오키상에 빛나는 촌스럽고 건강한 청춘들의 성장 소설이다. 트레몰로 글리산도 주법으로 연주되는 벤처스의 파이프라인 도입부의 의성어 '덴데케데케데케'를 제목으로 가져온 데서도 알 수 있듯 신나고 속도감있게 읽힌다. 1965년 봄방학,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벤처스의 강렬한 사운드에 빠져든 주인공 후지와라 다케요시. 그가 세 명의 친구들과 록 밴드를 결성하고,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해 악기를 사들이고, 연습에 몰두하고, 그런 덕분에 정식 서클로 등록도 하고, 공연도 하게 되는 3년여의 시간을 담고 있다. 13개의 장은 대학 진학을 위해 밴드 활동이 흐지부지되자 방황하는 주인공이 지난 3년 간의 에피소드들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야기는 방황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공에게 세명의 동료와 한 명의 명예 멤버가 그를 종신 밴드 리더로 임명하는 데서 끝이 난다. 이 작품의 전편에 흐르는 것은 누구나 겪었을 빛나는 청춘 시절에 대한 아련한 노스탤지어다. 복선도 없는 단순한 줄거리는 주인공들의 딱할 정도로 촌스럽고 건강한 모습과 닮아 있다. 내 기억 한 조각을 떼어놓은 듯한 캐릭터와 풍경, 웃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일화들이 어우러지면서, 독자를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혹독했던 시절로 데려가는 청춘, 덴데케데케데케. 각 장의 제목을 장식하고 있는 멋진 곡들을 찾아 들어본다면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 수상주기
- 제27회 분게이 문학상. 제105회 나오키상에 빛나는 청춘 밴드 소설의 결정판!
- 기타저자
- 이규원
- 기타저자
- 아시하라 스나오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kpcl:16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