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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딜레마 : 위대함과 위태로움 사이에서, 시진핑 시대 열전
중국 딜레마  : 위대함과 위태로움 사이에서, 시진핑 시대 열전 / 박민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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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딜레마 : 위대함과 위태로움 사이에서, 시진핑 시대 열전
자료유형  
 단행본
 
210701070540
ISBN  
9791160406177 03300 : \15000
KDC  
340.912-5
청구기호  
340.912 박38ㅈ
저자명  
박민희
서명/저자  
중국 딜레마 : 위대함과 위태로움 사이에서, 시진핑 시대 열전 / 박민희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한겨레, 2021
형태사항  
288 p : 삽화 ; 21 cm
초록/해제  
요약: “2011년 초 ‘재스민 혁명’의 물결이 중동 곳곳을 뒤흔들던 때였다. 그해 3월 6일 ‘모리화(재스민) 시위’가 예고되어 있던 베이징 중심가 왕푸징으로 취재를 나갔다. 온라인에서 집회 장소라고 지목된 맥도널드와 케이에프시 매장 안의 많은 손님들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계속 주변을 살피는 사복경찰들이었다. 거리의 청소부들도 눈에 띄게 깔끔한 차림으로 쓰레기도 없는 도로를 빗자루로 계속 쓸면서 행인들이 모일 수 없게 했다. 공사를 하지 않는데도 거리 한가운데를 공사장 가림막으로 막았다. 살수차들은 물청소를 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거리를 계속 돌아다녔다. 모두가 연극을 하고 있었다. 시위는 없었고 권력의 불안함만 가득했다.” (6쪽)
키워드  
중국 딜레마
기타서명  
위대함과 위태로움 사이에서, 시진핑 시대 열전
가격  
\15,000
Control Number  
kpcl:233231
책소개  
“2011년 초 ‘재스민 혁명’의 물결이 중동 곳곳을 뒤흔들던 때였다. 그해 3월 6일 ‘모리화(재스민) 시위’가 예고되어 있던 베이징 중심가 왕푸징으로 취재를 나갔다. 온라인에서 집회 장소라고 지목된 맥도널드와 케이에프시 매장 안의 많은 손님들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계속 주변을 살피는 사복경찰들이었다. 거리의 청소부들도 눈에 띄게 깔끔한 차림으로 쓰레기도 없는 도로를 빗자루로 계속 쓸면서 행인들이 모일 수 없게 했다. 공사를 하지 않는데도 거리 한가운데를 공사장 가림막으로 막았다. 살수차들은 물청소를 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거리를 계속 돌아다녔다. 모두가 연극을 하고 있었다. 시위는 없었고 권력의 불안함만 가득했다.”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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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28133 340.912 박38ㅈ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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