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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譯註) 東萊博議. 5
(譯註) 東萊博議. 5 / 저자: 呂祖謙  ; 책임번역: 鄭太鉉  ; 공동번역: 金炳愛
ข้อมูลเนื้อหา
(譯註) 東萊博議. 5
자료유형  
 단행본
 
0015848088
ISBN  
9791157942725 94910
ISBN  
9788985395717 (세트)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chi, 원저작언어 - chi
기타분류  
952.2-연세대 학술정보원 전개표
청구기호  
912.025 전885
서명/저자  
(譯註) 東萊博議. 5 / 저자: 呂祖謙 ; 책임번역: 鄭太鉉 ; 공동번역: 金炳愛
발행사항  
서울 : 전통문화연구회, 2020
형태사항  
381 p. : 삽화 ; 26 cm
총서명  
東洋古典譯註叢書 ; 66
주기사항  
부록: 宋史 呂祖謙列傳 -- 東萊集 年譜 東萊 呂祖謙 年譜 -- 한국 문집 속에 나타난 <<東萊博議>>에 관한 논설. 외
서지주기  
참고문헌: p. 7-10
원저자/원서명  
東萊博議
기금정보  
이 책은 2020년도 교육부 고전문헌 국역지원사업 지원비에 의해 간행됨
기타저자  
여조겸
기타저자  
정태현
기타저자  
김병애
기타서명  
(역주) 동래박의. 5
기타서명  
동래박의
총서명  
동양고전역주총서 ; 66
Control Number  
kpcl:233203
책소개  
수험교재受驗敎材가 명문장名文章으로 남다-≪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의 대표적 평론서
시험지옥, 입시전쟁! 과연 이것이 오늘날만의 일이었을까? 지금 우리 교육제도는 서양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시험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는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오랜 시간동안 과거는 중국과 우리나라 지식인의 숙명이자 목표였다.
고금古今을 막론하고 시험을 대비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수험서이다. 중국 남송南宋 이후 조선에서 널리 읽힌 주요 수험서가 바로 ≪동래박의東萊博義≫였다.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양반전兩班傳≫에는 “언제나 오경五更이면 일어나 등잔을 켜고서 눈은 가만히 코끝을 보고 발꿈치를 궁둥이에 모으고 얼음 위에 박 밀듯 ≪동래박의≫를 왼다.”라고 풍자할 정도였다. 그렇게 달달 외워서일까. 선조宣祖 시기 명明나라로 사신을 갔던 표옹瓢翁 송영구宋英?는 수준 높은 조선의 과시용科試用 문장을 일러주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도 번번이 과거에 낙방하던 명문가名文家 주지번朱之蕃을 급제시키기도 하였다.
그러나 풍자의 대상이 된 것과 별개로, ≪동래박의≫는 지금 시대의 수험서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춘추시대 역사 기록물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서 주요 사건만을 발췌하여 평론한 이 책은, 그 문장의 치밀함과 논리적인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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