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 이주연 ; 이음 [공저].
Contents Info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자료유형  
 단행본
 
0015684186
ISBN  
9791164791972 03300 : ₩14000
DDC  
158.2302.2-23
청구기호  
330.4 이77사
서명/저자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 이주연 ; 이음 [공저].
발행사항  
서울 : 해피북스투유, 2020.
형태사항  
255 p. ; 20 cm.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기타저자  
이주연
기타저자  
이음
가격  
\14,000
Control Number  
kpcl:233177
책소개  
염치: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가장 흔히 사용하면서도 모두가 잊고 지낸 ‘공존의 기본적 가치’

“코로나19 시대, 당신 입과 코를 막고 있는 그 마스크가 우리의 염치다. 인중이 축축해주고 들숨과 날숨이 불편하고 내 구취에서 벗어날 수 없음에도 마스크를 쓴다는 것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가벼움을 염치가 밀어냈음을 의미한다.”

염치의 사전적 정의는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다.

그 마음이 요즘 화두다. 자신의 욕망을 누르지 못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런 소식이 알려질 때마다 댓글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가 ‘염치’다. 그 마음은 왜 복합적으로 정의됐을까. 왜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라고 했을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저자는 다양한 사람을 직간접적으로 만났다. 그러면서 저자는 보통은 ‘없다’란 서술어와 많이 쓰이는 이 마음의 놀라운 힘을 발견했다. 인간 사회를 지키는 마음이며 또한 인간 사회를 발전시키는 마음이었다.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마음이며 또한 일상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드는 마음이기도 했다.

《어떤 양형 이유》의 저자이자 현직 판사인 박주영, NGO ‘길스토리’ 대표이자 배우인 김남길, 정신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문요한, 심리학자 김태형, 다큐영화 〈동물,원〉의 수의사 김정호, 역사학자 이덕일 그리고 작가 은유에게 ‘염치’를 물었다. 시인 윤동주, 요리연구가 백종원, 《친일문학론》 저자 임종국, 가수 아이유, 풍운아 채현국의 삶에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더불어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 단골 미용실 사장님, 필동의 5,000원짜리 백반집 사장님 등을 만나 일상 곳곳에 있는 염치의 미덕을 조명했다. 저자는 확신에 찬 결론을 내린다.

“염치가 당신의 삶에 나침반이 될 수 있다!”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פרט מידע

  • הזמנה
  • לא קיים
  • 도서대출신청
  • התיקיה שלי
גשמי
Reg No. Call No. מיקום מצב להשאיל מידע
EM128073 330.4 이77사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 הזמנות זמינים בספר ההשאלה. כדי להזמין, נא לחץ על כפתור ההזמנ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