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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 왕의 귀환
18세기 : 왕의 귀환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37144 : \23000
- DDC
- 951.902-22
- 청구기호
- 911.05 강67십
- 서명/저자
- 18세기 : 왕의 귀환 / 김백철 [외].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4.
- 형태사항
- 285 p : 삽화 ; 24 cm.
- 총서명
- 민음 한국사 조선 ; 04.
- 주기사항
- 지은이: 노대환, 염정섭, 오상학, 이욱, 정재훈, 최성환, 허용호 ; 편저: 강응천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78-279)과 색인 수록
- 기타저자
- 김백철
- 기타저자
- 노대환
- 기타저자
- 염정섭
- 기타저자
- 오상학
- 기타저자
- 이욱
- 기타저자
- 정재훈
- 기타저자
- 최성환
- 기타저자
- 허용호
- 기타저자
- 강응천
- 가격
- \23,000
- Control Number
- kpcl:233161
- 책소개
-
18세기 영정조 시대가 주는 가르침!
「민음 한국사」제4권『18세기, 왕의 귀환』. 영정조 시대로 불리며 조선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18세기를 근거 없는 음모론과 편협한 관점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망하는 책이다. 더불어 양반 문화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가면극 놀이, 청계천 준천 사업 등을 통해 민중의 삶을 조금 더 가깝게 바라보고자 했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붕당 계보와 고지도 속 독도의 모습을 인포그래픽 포스터로 정리해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조선의 지배체제가 큰 균열 없이 유지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영조와 정조는 백성이 짊어졌던 부당한 짐을 덜어주기 위해 균역법을 실시하고 금난전권을 철폐했다. 몰락직전으로 내몰린 조선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백성들의 신분적, 경제적 제한을 벗겨 내 민의 역량을 강화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조선은 안정적인 지배체제를 유지하고 재정 안전을 되찾게 되었다. 이렇듯 책은 ‘우리 식의 근대’를 이루고자 했던 왕의 정책을 통해 갈등의 원인을 봉합하지 못하는 21세기 난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많은 시사점과 교훈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