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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이언스
코로나 사이언스
- Material Type
- 단행본
- 0015693624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210603102851
- ISBN
- 9788962623505 03510 : \15000
- KDC
- 513.97-5
- DDC
- 303.485-23
- Callnumber
- 513.2 고16ㅋ
- Title/Author
- 코로나 사이언스 / 고규영 [외] 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동아시아, 2020
- Material Info
- 220 p. : 삽화 ; 20cm
- 총서명
- 코로나 펜데믹 시리즈 ; 3
- 서지주기
- 각 장 마다 참고문헌 수록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전염병 관리[傳染病管理]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 感染症-19]
- Added Entry-Personal Name
- 고규영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빛내리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연숙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영찬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원준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호민
- Added Entry-Personal Name
- 명경재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박재형
- Added Entry-Personal Name
- 심시보
- Added Entry-Personal Name
- 안광석
- Added Entry-Personal Name
- 양명진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은이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창준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흥규
- Added Entry-Personal Name
- 정희은
- Added Entry-Personal Name
- 차미영
- Added Entry-Personal Name
- 한동우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박인혜
- Series Added Entry-Uniform Title
- 코로나 펜데믹 시리즈 ; 3
-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 원문보기
- Price Info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33055
- 책소개
-
코로나19 vs 인간
팬데믹과 인포데믹에 대항하는 흔들림 없는 과학적 진실
『코로나 사이언스』는 ‘코로나19’라고 하는 감염병과 팬데믹 그리고 인포데믹의 실체를 들여다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어디까지나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기관이기에, 코로나19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팀은 없다. 당연히 이 책에도 그러한 얘기는 담겨있지 않다. 대신에 그들이 제공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흔들림 없는 사실이다. 바이러스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떤 식으로 전파되고, 어떤 식으로 인체를 파괴하는가. 이 모든 기초적인 정보는 앞으로 코로나19를 위시한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이라고 하는, 인류를 위협하는 파괴적인 감염병의 창궐은 자연히 수많은 말들을 낳았다.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자들이 국적과 전공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앞다투어 코로나 팬데믹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정작 코로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초과학을 연구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바로 치료제나 백신을 내놓을 수 있는 연구도 아니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찾기 어렵다.
기초과학이 중요하다는 당위적인 명제에 모든 이들이 동의하면서도 여기에 뛰어들지 못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당장 가시적인 성과나 명예를 뒤로 하고, 지난한 기초과학 연구에 뛰어든다는 것은 연구자로서도 쉽지 않다. 기초과학연구원에서 그게 가능한 것은 한국의 기초과학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국책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가 국내의 다른 어디에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분명 앞으로 국내의 다른 연구자들, 그리고 나아가 한국 사회가 감염병과 뉴노멀 시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나은 길을 찾기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