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어둠 속으로 사라진 골든 스테이트 킬러
어둠 속으로 사라진 골든 스테이트 킬러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697918
- ISBN
- 9791159923197 0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eng
- DDC
- 364.15/3209794 -23
- 기타분류
- 364.1532 -DDCK
- 청구기호
- 334.24 맥192ㅇ
- 저자명
- McNamara, Michelle , 1970-2016
- 서명/저자
- 어둠 속으로 사라진 골든 스테이트 킬러 / 미셸 맥나마라 ; 유소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Alma, 2020
- 형태사항
- 454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부록: 1. 기사 : 살인범의 정체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된 책, 2. 개정판 후기
- 원저자/원서명
- I'll be gone in the dark :
- 주제명-개인
- McNamara, Michelle , 1970-2016
- 일반주제명
- Serial murders California
- 기타저자
- 유소영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기타저자
- 맥나마라, 미셸
- 가격
- \18,500
- Control Number
- kpcl:233012
- 책소개
-
골든 스테이트 킬러 검거를 이뤄낸 한 여성의 집요한 추적기
미국판 화성연쇄살인사건(이춘재연쇄살인사건)으로 주목받은 골든 스테이트 킬러의 연쇄강간 및 연쇄살인사건 해결에 기여한 범죄 논픽션 『어둠 속으로 사라진 골든 스테이트 킬러』. 작가이자 범죄 자료조사가였으며 미제 사건을 다루는 웹사이트 ‘트루 크라임 다이어리’의 개설자이기도 했던 저자 미셸 맥나마라는 골든 스테이트 킬러를 집요하게 추적하다 세상을 떠나고, 그녀가 남긴 방대한 자료와 원고를 남편과 동료들이 다듬어 책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골든 스테이트 킬러는 캘리포니아주에서 10년간 50여 건의 성폭행과 10여 건의 살인사건을 저지른 극악무도한 범죄자였으나 그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그러나 2018년 초 《어둠 속으로 사라진 골든 스테이트 킬러》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고 마침내 4월, 범인 ‘조셉 제임스 드앤젤로’가 체포되어 세상에 정체를 드러낸다. 미셸이 수사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사망한 지 2년 뒤였다. 한국어판에는 범인 검거 후 남편이 쓴 개정판 후기를 함께 실었다. 골든 스테이트 킬러 검거에 기여한 아내의 노고를 기리고 범인 검거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 글은 미셸의 에필로그와 호응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 책은 감정선이 살아있는 논픽션으로 이 분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감동을 안긴다. 저자는 자극적인 묘사를 지양하고 범죄 사건에 집착하게 된 본인의 성장 배경, 경찰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 피해자들의 사연을 듣고 생존자 및 유가족들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담담히 털어놓는다. 이에 그치지 않고 기존 논픽션 분야의 장점도 살려 골든 스테이트 킬러의 범죄 시 행동 특성, 사용한 흉기, 신체적 특징, 수사 방법론 등을 밀도 있게 서술해면서 독특하고도 몰입도 높은 범죄 논픽션을 탄생시켰다. 책 속에서 집착이라고까지 표현되는 저자의 이 치밀함은 미제 사건이었던 골든 스테이트 킬러 사건의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시민의 목소리이자 피해자 유가족의 절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