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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문화사회와 종교
한국 다문화사회와 종교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26897249 93210
- KDC
- 215.82-6
- DDC
- 201.7609619303.482519-23
- 청구기호
- 215.82 박75ㅎ
- 저자명
- 박종수
- 서명/저자
- 한국 다문화사회와 종교 / 박종수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한국학술정보, 2019
- 형태사항
- 284 p. ; 23 cm
- 총서명
-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 다문화연구총서 ; 7
- 주기사항
- 다문화사회를 둘러싼 한국 종교계의 쟁점 분석과 과제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71-284
- 기금정보
- 이 책은 2016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kpcl:232491
- 책소개
-
한국 다문화사회 속 종교계의 대응과 교육에 대해 파고들다!
이젠, 다문화 종교교육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
오늘날 현대인 상당수가 국경을 넘어서는 이주를 감행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3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본국을 떠나서 살고 있고, 한국으로도 전 세계 이주민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체류 외국인의 비율은 한국 전체의 인구 대비 약 4.5%인 상황이다. 이 비율은 앞으로 한국 사회의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더 늘어날 전망인데, 이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외국인 정책 또는 사회통합 정책(다문화정책) 등이 만들어지고 있다.
덧붙여 사회적 소수자인 이주민의 수가 인구통계학적으로 급증하면서 한국종교는 이들을 보편적 인간, 보살핌의 대상으로 인식하다가 점차 종교적 정체성에 위협적 존재로 인식의 자리를 옮기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 이러한 단계가 사회적으로 표면화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다가올 변화는 정부의 대응을 통해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한국종교의 인식 내용과 대응 방식을 검토하고 다문화 종교교육의 관점에서 그 내용을 재고하는 것이다. 연구에서 설정한 다문화사회의 형성 주체는 사회적 소수자인 이주민과 종교 단체이다. 저자는 이들이 서로를 인식하여 대응하는 과정에서 다문화사회의 쟁점들이 만들어지며 다문화 현상은 복잡해진다고 보고 이와 관련된 연구에 파고들었다. 이후 다문화 종교교육을 위한 합의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