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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과 사대부적 정치문화
메이지유신과 사대부적 정치문화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528861
- ISBN
- 9788952128836 94910
- DDC
- 952.025-22
- 기타분류
- 953.05-한양대 도서관 전개표
- 청구기호
- 913.05 박96ㅁ
- 저자명
- 박훈
- 서명/저자
- 메이지유신과 사대부적 정치문화 / 박훈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 형태사항
- 502 p. : 삽도 ; 24 cm.
- 총서명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기초연구시리즈 ; 16
- 주기사항
- 설명적 각주 수록
- 주기사항
- Meiji Revolution and the Emergence of the Political Culture of the Literati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78-493)과 찾아보기 수록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가격
- \39000
- Control Number
- kpcl:232450
- 책소개
-
‘사대부적(士大夫的) 정치문화’ 확산의 관점으로 메이지유신의 새로운 면모와 흥미롭게 대면한다.
지금까지 메이지유신 정치사 연구에서는 ‘서구의 충격(Western Impact)’의 영향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근대주의적’ 설명 방법이 주로 채용되어 왔다. 그러나 19세기 전반~중반 사무라이들의 모습을 사료를 통해 관찰해 볼 때 두드러진 것은 어떤 종류의 ‘근대성’의 출현이 아니라, 이들이 ‘사대부’와 같은 정치행위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사료상에 나타난 19세기 일본은 유교(유학), 그중에서도 특히 ‘주자학의 전성시대’였다. 즉 본래 유교에 적합하지 않은 병영국가적 성격을 갖고 있던 도쿠가와 체제는 ‘서구의 충격’ 이전에 이미 ‘유교적 영향(Confucian Influence)’으로 인해 특히 정치 분야에서 동요, 변질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본서에서는 그 과정을 ‘사대부적(士大夫的) 정치문화’의 확산이라는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