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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중국의 토지 소유권과 사회 관행
근대 중국의 토지 소유권과 사회 관행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160440
- ISBN
- 9788960718760 94910 : \25000
- ISBN
- 9788960713208 (세트)
- KDC
- 365.23-6
- DDC
- 333.30951-23
- 청구기호
- 365.23 이67ㄱ
- 저자명
- 이원준
- 서명/저자
- 근대 중국의 토지 소유권과 사회 관행 / 이원준 지음 ;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기획
- 발행사항
- 고양 : 學古房, 2019
- 형태사항
- 293 p. ; 24 cm
- 총서명
- 중국관행 연구총서 ; 012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80-286) 및 찾아보기 (p. 287-293) 수록
- 기금정보
- 이 도서는 2009년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출판되었음
- 일반주제명
- 토지 소유권[土地所有權]
- 주제명-지명
- 중국(국명)[中國]
- 기타저자
-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 통일총서명
- 중국관행 연구총서 ; 012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kpcl:232437
- 책소개
-
‘근?현대 중국의 사회경제 관행’을 살펴보는 데에 있어서, 사실 토지 소유권 문제만큼 적절한 주제도 별로 없을 것이다. 20세기 초 이래 중국에서는 토지 소유권의 ‘근대화’(또는 ‘서구화’)를 위한 일련의 시도가 이루어졌다. 청 말 신정(新政) 시기의 법제 개혁 과정에서 처음으로 근대적 민법 체계의 도입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었고, 이때 근대적 (토지) 소유권의 도입을 위한 준비도 함께 이루어졌다. 청조(淸朝)의 이러한 시도는 비록 준비에 그쳤지만, 이후 중화민국 베이징 정부 시기에도 그 연장선 위에서 토지 소유권의 근대화를 위한 시도가 이어졌고, 결국 난징 국민정부 시기에 이르러 제도적으로는 일차적으로 완성되었다. 그러나 중국의 토지제도는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여러 차례의 굴곡을 겪게 되었다. 1950년대 초의 토지개혁에 이어서 사적 토지 소유권의 폐지와 농업 집단화가 진행되었고, 이후 1970년대 말부터는 집체(集體) 소유 아래에서의 생산청부제도가 시행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토지 소유권과 관련된 급격한 제도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사회에서는 토지 소유권을 둘러싼 사회 관행에서 일정한 지속성이 발견된다. 특히 20세기 전반기에는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중화민국 베이징 정부와 난징 국민정부의 제도 개혁에도 불구하고, 20세기 전반기의 중국 농촌사회에서는 명?청 시대 이래 형성되어온 중국 사회의 관행이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였다. 서구 사회의 제도를 모델로 삼은 토지 소유권의 근대화 시도는 수백 년에 걸쳐 형성된 중국 사회의 관행 앞에서 굴절과 반사를 겪어야 하였다. 또한, 농업 집단화가 시행되었던 20여 년 동안은 중국 사회의 토지 소유 관행 역시 일정한 단절을 겪어야 했지만, 집단화가 해체된 이후에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곳곳에서 과거의 토지 소유 관행과 유사한 현상들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토지 소유권과 관련된 근대 중국의 사회 관행을 살펴보는 것은 중국 사회를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해하고 전망할 때 매우 유의미한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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