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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 아이의 뇌는 신체 놀이를 원한다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 아이의 뇌는 신체 놀이를 원한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548942
- ISBN
- 9791189584580 0359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국립중앙청구기호
- 598.47-20-1
- KDC
- 598.47-6
- DDC
- 649.57-23
- 청구기호
- 598.47 D286ㅇ
- 서명/저자
-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 아이의 뇌는 신체 놀이를 원한다 / 앤서니 T. 디베네뎃 ; 로렌스 J. 코헨 지음 ; 카를 위엔스 그림 ; 송은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포레스트북스, 2020
- 형태사항
- 251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nthony T. DeBenedet, Lawrence J. Cohen, Carl Wiens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원저자/원서명
- Art of roughhousing
- 일반주제명
- 놀이 활동[--活動]
- 일반주제명
- 자녀 교육[子女敎育]
- 기타저자
- Cohen, Lawrence J.
- 기타저자
- Wiens, Carl
- 기타저자
- 송은혜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기타저자
- 디베네뎃, 앤서니 T.
- 기타저자
- 코헨, 로렌스 J.
- 기타저자
- 위엔스, 카를
- Control Number
- kpcl:231988
- 책소개
-
“신나게 놀아야 똑똑해진다!”
놀이는 우리 뇌가 가장 좋아하는 배움의 방식이다
요즘 아이들은 도전의식이 없고, 금방 포기하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심지어 체력도 예전 세대만 못하다고들 한다. 그 주범으로 꼽히는 것이 스마트폰과 게임이다. 잠깐, 초점을 아이가 아니라 부모 쪽에 맞춰보자.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주려 한다.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려는 것은 물론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맡기지 않고,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일은 못 하게 한다. 이럴 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아이들은 놀이 본능을 타고난다.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호기심 속에 탐구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모래 장난은 비위생적이니 안 되고 철봉 매달리기는 위험해서 안 된다면, 아이들은 무엇으로 놀이 본능을 충족해야 할까? 스마트폰과 게임은 요즘 아이들이 그나마 ‘해도 되는’ 몇 안 되는 놀이인지도 모른다.
아이들도 현실적인 경험을 해봐야 한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경험해봐야 한다. 그런 기회를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것이 신체 놀이다. 엄마 아빠보다 모든 면에서 뒤처지는 아이는 몇 번이고 패배를 반복하다가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새로운 전략을 짜 도전하기도 할 것이다. 또는 (부모 눈에는 뻔히 보이는) 아이다운 영리함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규칙을 주장하기도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성장한다.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가?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가? 아이가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며, 끈기를 발휘하기를 바라는가? 그리고 자녀와 평생 가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가? 사실상 세상의 모든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양육 효과가 신체 놀이에 다 들어 있다. 아이의 어린 시절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더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