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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그리는 남자 : 평범한 공대생, 베스트셀러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다
볼보 그리는 남자 : 평범한 공대생, 베스트셀러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554071
- ISBN
- 9791164840793 03320 : \15000
- 국립중앙청구기호
- 556.11-20-1
- KDC
- 556.11-6
- DDC
- 629.231-23
- 청구기호
- 556.11 이73ㅂ
- 서명/저자
- 볼보 그리는 남자 : 평범한 공대생, 베스트셀러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다 / 이정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매일경제신문사, 2020
- 형태사항
- 199 p. : 천연색삽화 ; 21 cm
- 일반주제명
- 자동차 디자인[自動車--]
- 기타저자
- 이정현
- Control Number
- kpcl:231964
- 책소개
-
현재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디자이너는 400여 명. 그 중에서도 이정현 디자이너는 독보적인 존재로 손꼽힌다. 볼보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이자, 아직까지도 국내외에서 판매 물량 부족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뉴 XC60 모델을 디자인한 그는 ‘볼보는 안전하기만 한 차’를 ‘안전한데 섹시하기까지 한 차’로 바꾼 디자이너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2017년 6월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더욱 이름을 알렸고, 유럽 전역에 방영되는 볼보 광고의 메인 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고 뒤늦게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꾸기 시작한 그의 여정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누구보다 평범한 공대생이었던 그가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했을 때 누구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유명 대학 디자인학과 교수들에게 무작정 메일을 보내 자문을 구하고 결국 스웨덴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볼보에 입사해 자기만의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 책은 이정현 디자이너가 볼보에 입사해 리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까지의 에피소드와 그의 대표작이자 볼보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뉴 XC60을 디자인한 과정, 현직 디자이너로서 그가 발견한 볼보의 가치와 매력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볼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일반인, 뒤늦게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힌트를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