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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서원에서) 공생의 책읽기
(인디고 서원에서) 공생의 책읽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409070849
- ISBN
- 9788958206132 03300 : \13000
- KDC
- 029-5
- 청구기호
- 029 인28ㄱ
- 단체저자
- 인디고 서원
- 서명/저자
- (인디고 서원에서) 공생의 책읽기 / 인디고 서원 엮음
- 발행사항
- 파주 : 궁리, 2019
- 형태사항
- 207 p : 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기후 위기로 미래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그레타 툰베리기후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인디고 서원의 청소년들,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를 담은 책을 함께 읽고,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다!2019년 8월 28일, 기후 위기의 시급함을 알리며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을 끌어낸 16세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태양광과 오직 바람의 힘으로만 가는 친환경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한 지 15일 만에 미국에 도착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범 중 하나인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전 세계 시민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모험을 감행한 것이다. 이 회의에서 툰베리는 기후변화 대책에 무관심하고 소극적인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미래 세대들이 당신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우리를 망치려고 한다면 결코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How dare you!”라고 외쳤다.인디고 서원의 청소년들은 그런 툰베리의 목소리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지금 눈앞에 있는 시험공부를 하는 것보다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들여다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순간에도 지구 반대편의 열대우림이 사라지고,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펼쳐져 생물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이제는 매일매일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면서 살아야 하며, 이상기후는 일상이 되었다. 인간의 활동으로 지구는 더욱 뜨거워지고, 쓰레기장이 되며, 생물 다양성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인디고 서원에서 공생의 책읽기』에서 인디고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 환경의 중요성 등을 다룬 40권의 책을 읽고 토론한 내용을 기록했다. 이 책들을 고른 기준을 무엇일까. 공생의 책읽기라고 꼭 환경이나 생명에 관한 책만 소개한 것은 아니다. 공생의 삶을 실천하려면 우선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필요하다.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것들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새로운 목소리의 책을 중심으로, 나아가 비판적인 시각으로 통찰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새로운 것을 상상하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책을 주로 읽고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인디고 서원에서 공생의 책읽기』는 공생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질문하고 답하는 책이다. 시대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 너머의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것으로 공생의 삶은 가능하다. 물론 지금 당장 우리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더 나은 세상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끊임없이 질문한다면, 그 해답을 지금 우리가 찾지 못한다고 해도 다음 세대가 넘겨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질문이 더 깊어지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희망이 있다.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31447
- 책소개
-
“기후 위기로 미래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그레타 툰베리
기후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인디고 서원의 청소년들,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를 담은 책을 함께 읽고,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다!
2019년 8월 28일, 기후 위기의 시급함을 알리며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을 끌어낸 16세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태양광과 오직 바람의 힘으로만 가는 친환경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한 지 15일 만에 미국에 도착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범 중 하나인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전 세계 시민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모험을 감행한 것이다. 이 회의에서 툰베리는 기후변화 대책에 무관심하고 소극적인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미래 세대들이 당신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우리를 망치려고 한다면 결코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How dare you!”라고 외쳤다.
인디고 서원의 청소년들은 그런 툰베리의 목소리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지금 눈앞에 있는 시험공부를 하는 것보다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들여다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순간에도 지구 반대편의 열대우림이 사라지고,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펼쳐져 생물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이제는 매일매일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면서 살아야 하며, 이상기후는 일상이 되었다. 인간의 활동으로 지구는 더욱 뜨거워지고, 쓰레기장이 되며, 생물 다양성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인디고 서원에서 공생의 책읽기』에서 인디고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 환경의 중요성 등을 다룬 40권의 책을 읽고 토론한 내용을 기록했다. 이 책들을 고른 기준을 무엇일까. 공생의 책읽기라고 꼭 환경이나 생명에 관한 책만 소개한 것은 아니다. 공생의 삶을 실천하려면 우선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필요하다.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것들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새로운 목소리의 책을 중심으로, 나아가 비판적인 시각으로 통찰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새로운 것을 상상하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책을 주로 읽고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인디고 서원에서 공생의 책읽기』는 공생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질문하고 답하는 책이다. 시대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 너머의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것으로 공생의 삶은 가능하다. 물론 지금 당장 우리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더 나은 세상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끊임없이 질문한다면, 그 해답을 지금 우리가 찾지 못한다고 해도 다음 세대가 넘겨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질문이 더 깊어지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