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시간의 서 : 자연이 만드는 우아한 세계, 24절기
시간의 서 : 자연이 만드는 우아한 세계, 24절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409070838
- ISBN
- 9788963723020 03150 : \2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KDC
- 150.04-5
- 청구기호
- 150.04 위57ㅅ
- 저자명
- 위스춘
- 서명/저자
- 시간의 서 : 자연이 만드는 우아한 세계, 24절기 / 위스춘 지음 ; 강영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양철북, 2019
- 형태사항
- 435 p ; 21 cm
- 주기사항
- 위스춘의 한자명은 '余世存'임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원저자/원서명
- 時間之書
- 초록/해제
- 요약: 왜 지금 다시 ‘24절기’인가?저자 위스춘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사는 우리 현대인들이 오히려 길을 잃고 우왕좌왕 헤매는 것을 보았다.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가 믿고 의지할 만한 좌표는 정녕 없는 걸까? 저자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4천 년 전 중국의 하상주 초기시대부터 오랜 기간 사람들에게 삶의 기준이 되어준 ‘대자연의 시간’을 눈여겨보았고, 특히 일 년 동안 태양의 둘레를 도는 지구의 움직임을 15도씩 나눠 자연의 변화와 인간의 삶을 규정한 ‘24절기’에 주목했다. 봄의 시작인 입춘부터 겨울의 끝인 대한까지 사람들은 스물네 번의 절기마다 대자연이라는 거울에 비춰보며 삶의 태도와 마음을 점검하고 다잡았다. 그렇게 대자연의 흐름을 수천 번 통과하며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차곡차곡 쌓아간 절기는 당연히 중국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저자는 4천 년의 시간을 꼼꼼히 살펴 절기의 시작과 유래는 물론이고 역사와 문화, 언어, 풍습, 철학, 양생, 정치, 문학, 음악 등 모든 분야에 긴밀히 녹아든 절기의 모습을 찾아내 소개한다. 특히 저자는 동서양의 작가들이 직관으로 감지한 시간의 속성을 담아낸 시를 소개하며 독자들이 직접 24절기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맛보게 한다. 책을 읽고 난 뒤 독자들은 이런 물음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어느 시공에 와 있는 걸까? 나는 어느 시공에 있는 걸까? 이정표를 찾기 위해 잠시 길을 멈춘 사람에게 이 책 '시간의 서'는 유용한 좌표가 되어줄 것이다.
- 기타저자
- 余世存
- 기타저자
- 강영희
- 기타서명
- 자연이 만드는 우아한 세계, 24절기
- 기타저자
- 여세존
- 가격
- \23,000
- Control Number
- kpcl:231436
- 책소개
-
왜 지금 다시 ‘24절기’인가?
저자 위스춘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사는 우리 현대인들이 오히려 길을 잃고 우왕좌왕 헤매는 것을 보았다.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가 믿고 의지할 만한 좌표는 정녕 없는 걸까? 저자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4천 년 전 중국의 하상주 초기시대부터 오랜 기간 사람들에게 삶의 기준이 되어준 ‘대자연의 시간’을 눈여겨보았고, 특히 일 년 동안 태양의 둘레를 도는 지구의 움직임을 15도씩 나눠 자연의 변화와 인간의 삶을 규정한 ‘24절기’에 주목했다. 봄의 시작인 입춘부터 겨울의 끝인 대한까지 사람들은 스물네 번의 절기마다 대자연이라는 거울에 비춰보며 삶의 태도와 마음을 점검하고 다잡았다. 그렇게 대자연의 흐름을 수천 번 통과하며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차곡차곡 쌓아간 절기는 당연히 중국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