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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 Material Type
- 단행본
- 200409070837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200409070856
- ISBN
- 9788990828910 03180 : \160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spa
- KDC
- 189.24-5
- Callnumber
- 189.24 G984ㅇ
- Author
- Gutman, Laura
- Title/Author
-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 라우라 구트만 지음 ; 김유경 옮김
- Publish Info
- 고양 : 르네상스, 2019
- Material Info
- 285 p ; 21 cm
- 원저자/원서명
- Poder del discurso materno : introduccin a la metodologa de construccin de la Biografa Humana
- Abstracts/Etc
- 요약가족 심리 상담의 대가 라우라 구트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진짜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삶을 바꾸는 책!우리의 기억은 엄마의 말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엄마가 말한 대로 기억하고 엄마가 말한 대로 살아간다. 그런데……,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아마도 엄마는 우리에게 똑똑하다, 성숙하다, 잘한다고 칭찬하거나 반대로, 말을 잘 안 듣고 쓸데없는 요구를 한다고 화내며 나무랐을 것이다. 아이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사랑받기 위해 본능적으로 엄마 말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 엄마가 자신의 판단대로 우리를 평가하고 사실과 다른 ‘말’을 하는 그 순간, 아이는 배역을 맡게 되고 진짜 ‘본모습’은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배역은 점점 굳어지며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용감한 사람, 소심한 사람, 예민한 사람, 요란한 사람 등 일단 배역을 맡아 변장하고 나면, 오로지 그 배역으로만 보인다. 그러나 모든 배역이 아이의 본모습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본모습인 ‘내면의 자아’는 훨씬 더 풍부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배역은 최선을 다해 정해진 특징만 나타내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흔한 이야기부터 성적 억압이 드러나는 특수한 경우까지, 라우라 구트만이 운영하고 있는 상담 기관을 찾은 내담자들의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등장한다. 삶에서 관계에 얽힌 문제, 특히 남편이나 자녀와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심리학자, 상담사, 치료사, 성직자 등 사회 여러 계층의 전문가들의 권유로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다는 독자들이 많다.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유경
- 기타저자
- 구트만, 라우라
- Price Info
- \16,000
- Control Number
- kpcl:231435
- 책소개
-
가족 심리 상담의 대가 라우라 구트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진짜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삶을 바꾸는 책!
우리의 기억은 엄마의 말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엄마가 말한 대로 기억하고 엄마가 말한 대로 살아간다.
그런데……,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아마도 엄마는 우리에게 똑똑하다, 성숙하다, 잘한다고 칭찬하거나 반대로, 말을 잘 안 듣고 쓸데없는 요구를 한다고 화내며 나무랐을 것이다. 아이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사랑받기 위해 본능적으로 엄마 말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
엄마가 자신의 판단대로 우리를 평가하고 사실과 다른 ‘말’을 하는 그 순간, 아이는 배역을 맡게 되고 진짜 ‘본모습’은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배역은 점점 굳어지며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용감한 사람, 소심한 사람, 예민한 사람, 요란한 사람 등 일단 배역을 맡아 변장하고 나면, 오로지 그 배역으로만 보인다. 그러나 모든 배역이 아이의 본모습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본모습인 ‘내면의 자아’는 훨씬 더 풍부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배역은 최선을 다해 정해진 특징만 나타내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빨간 모자〉 이야기에서 할머니를 잡아먹는 늑대 배역은 절대 착해질 수가 없다. 그러나 보통 사람이라면 착하거나 나쁘거나, 여러 성격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본모습’으로 사는 것과 정해진 배역으로 사는 것의 차이점이다. 그 차이 때문에 삶에서 불행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지금 내 삶을 힘들게 하는 문제를 풀고 싶다면 엄마가 한 말의 팩트를 체크하라!
실제 일어난 일과 엄마 말의 차이, 그 사이에서 잃어버린 ‘진짜 나’를 찾는 방법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일상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사랑을 하거나 감정을 나누는 데 자신에게 어떤 자원이 부족한지 알 수 있으며, 자녀를 포함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알 수 있을까? ‘모성과 양육 분야의 구루’라고 불리며 30년 넘게 인간행동 연구가이자 가족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한 라우라 구트만은 말한다.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근원인 유년 시절을 탐구함으로써 진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유년 시절을 사실 그대로 기억하기란 어렵다. 기억은 유년 시절에 들은 ‘말’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책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는 유년 시절에 엄마가 한 말이 실제 일어난 일과 달랐던 부분에 주목하고, 그 ‘말’이 우리 인생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을 탐구한다. 우리 안에 숨은 그림자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맡은 배역, 우리에게 특정 말을 한 사람과 그 사람이 말한 내용을 확인하는 개인 탐구 과정을 통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풀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개인 탐구 과정은 저자가 직접 개발한 상담 기법인 ‘휴먼 바이오그래피(HB)’를 이용하여 진행한다. 휴먼 바이오그래피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유년 시절 경험들을 분명하게 객관화시켜 보여 주는 과정이다. 각 개인의 휴먼 바이오그래피는 곧 하나의 우주이며, 진짜 자신를 알아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된다. 이 책에는 흔한 이야기부터 성적 억압이 드러나는 특수한 경우까지, 라우라 구트만이 운영하고 있는 상담 기관을 찾은 내담자들의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등장한다.
삶에서 관계에 얽힌 문제, 특히 남편이나 자녀와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심리학자, 상담사, 치료사, 성직자 등 사회 여러 계층의 전문가들의 권유로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다는 독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