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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본성
돈의 본성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317074341
- ISBN
- 9788994898032 93320 : \2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27.2-5
- 청구기호
- 327.2 I48ㄷ
- 저자명
- Ingham, Geoffrey
- 서명/저자
- 돈의 본성 / 제프리 잉햄 지음 ; 홍기빈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삼천리, 2011
- 형태사항
- 464 p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41-455)과 색인수록
- 원저자/원서명
- Nature of money
- 초록/해제
- 요약: 자본주의의 열쇠, 돈의 수수께끼!사회적 관계와 그에 바탕을 둔 화폐를 통해 현대자본주의를 해석하는 『돈의 본성』. 이 책은 주류 경제학의 상품화폐론과 통화주의를 비판하고, 다양한 화폐 이론을 점검한다. 실제 화폐의 사회적 생산 과정 속에서 여러 다른 지불 약속들의 불평등 관계들을 표출하고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서로 위계를 이루며 서열화되는 실상을 소상히 밝혔다. 또한 저자 스스로 던진 ‘화폐란 무엇인가?’ ‘화폐는 어떻게 생산되는가?’ ‘화폐는 어떻게 가치를 얻고 또 잃게 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화폐의 본성을 명쾌하게 드러냈다.
- 기타저자
- 홍기빈
- 기타저자
- 잉햄, 제프리
- 가격
- \23,000
- Control Number
- kpcl:231089
- 책소개
-
생산관계나 소유관계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사회적 관계와 그에 바탕을 둔 화폐를 통해 현대자본주의를 해석하는 급진적인 이론서이다. 오랫동안 군림해 온 정통 경제학의 신화와 우상을 허무는 데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고, 게오르크 지멜과 막스 베버 이후 맥이 끊긴 사회학의 전통을 회복시켜 냈다.
비판의 주요 대상이 신고전파 경제학이지만, 화폐에 관한 한 마르크스 경제학 이론에도 예리한 매스를 들이댄다. 자본을 사회적 관계로 파악하는 이론을 전개했음에도, 마르크스는 그 이론을 화폐에도 똑같이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전혀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마르크스가 노동가치론에 기초한 상품화폐론의 함정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