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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손님
이상한 손님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122080027
- ISBN
- 9791158360801 77810 : \12000
- ISBN
- 9788993242300(세트)
- KDC
- 373.3-5
- 청구기호
- 373.3 백97ㅇ
- 저자명
- 백희나
- 서명/저자
- 이상한 손님 / 백희나 글·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책읽는곰, 2018
- 형태사항
- [41] p : 천연색삽화 ; 29 cm
- 총서명
- 그림책이 참 좋아 ; 047
- 초록/해제
- 요약: 봄 날씨보다 변덕스러운, 이상한 손님이 찾아왔다!어느 비 오는 오후, 남매만 남아 집을 보고 있습니다. 어둑어둑한 날씨에 어쩐지 으스스해진 동생은 누나 방을 기웃거리지만 바쁘니까 혼자 놀라는 누나의 말에 잔뜩 풀이 죽어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빵 봉지를 집어 들었습니다. 바로 그때 “형아…….” 하고 등 뒤에 찰싹 달라붙는 녀석이 있습니다. 눈사람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한 녀석의 이름은 천달록!집에 가고 싶은데, 타고 온 구름을 잃어버렸다는 달록이가 가여워진 동생은 하나 남은 빵을 양보합니다. 배가 고팠던지 허겁지겁 빵을 먹어치우자 달록이의 배가 산처럼 부풀어 오르더니 뿌우우우우우웅! 엄청난 방귀로 동생을 구석으로 날려 버립니다. 제 방에 콕 틀어박혀 있던 누나도 후다닥 뛰쳐나올 만큼 엄청난 방귀였지요. 그리고 누나가 달록이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넸더니, 이번엔 부엌에 흰 눈이 펄펄 내리지 뭐예요! 남매는 아무 탈 없이 달록이를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요?'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이상한 엄마'의 백희나 작가가 전하는 새로운 이야기 『이상한 손님』은 장수탕 선녀님이 감기 걸린 덕지에게 찾아와 열에 들뜬 이마를 짚어 주었듯, 이상한 엄마가 아픈 아이를 위해 열 일 제쳐 두고 땅으로 내려왔듯, 기꺼이 도우려는 마음을 그리고 있습니다. 길을 잃은 아이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매의 그 착한 마음이 평생을 가져갈 소중한 기억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일깨워줍니다.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229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