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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재현 : 영미 문학과 문화를 통해 본 여성 문제
젠더와 재현 : 영미 문학과 문화를 통해 본 여성 문제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984313
- ISBN
- 9791158902971
- KDC
- 337.5-6
- DDC
- 305.42-22
- 청구기호
- 337.1 오73ㅈ
- 서명/저자
- 젠더와 재현 : 영미 문학과 문화를 통해 본 여성 문제 / 오정화 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 형태사항
- 471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공저자: 김순식, 김순원, 김영미, 김옥례, 민경숙, 박정오, 박현경, 이경란, 이선주, 이소영, 이승은, 이형숙, 임진희, 정다운, 홍유미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36-458)과 색인 수록
- 기타저자
- 오정화
- 기타저자
- 김순식
- 기타저자
- 김순원
- 기타저자
- 김영미
- 기타저자
- 김옥례
- 기타저자
- 민경숙
- 기타저자
- 박정오
- 기타저자
- 박현경
- 기타저자
- 이경란
- 기타저자
- 이선주
- 기타저자
- 이소영
- 기타저자
- 이승은
- 기타저자
- 이형숙
- 기타저자
- 임진희
- 기타저자
- 정다운
- 기타저자
- 홍유미
- Control Number
- kpcl:229714
- 책소개
-
이 책은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여성 학자들이 영미 문학과 문화를 분석하며 마주친 젠더와 재현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 연구서이다. 애프라 벤의 희곡, 크리스티나 로세티,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의 시, 샬럿 브론테, 도리스 레싱의 소설을 비롯해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제인 에어」 등 17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페미니즘 비평에 입각해 분석해보고, 이러한 분석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에 따라 이들 작품 속에 여성의 모습은 어떻게 재현되어 있는지, 어떠한 여성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본다.
특히 이 책에서는 ‘제2의 성’으로 사회에서 주변적 존재로 살아온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가부장제 아래에서 여성의 강제 결혼, 남성 중심적인 소비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성의 상품화, 노년의 여성에 대한 소외 및 차별 등의 문제를 하나씩 짚어본다. 아울러 주변인으로서 침묵을 강요당해왔던 여성들이 자기 고백적 이야기하기, 저항적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냄으로써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도전하고 정체성을 되찾는 과정을 살펴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뿌리박힌 젠더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젠더 문제에 관해 보다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