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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중심의 교과 융합 교육
언어 중심의 교과 융합 교육
- Material Type
- 단행본
- 0014910763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91231021347
- ISBN
- 9791188108657
- KDC
- 374.7-6
- Callnumber
- 374.7 구45ㅇ
- Title/Author
- 언어 중심의 교과 융합 교육 / 구본관 [외]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사회평론아카데미, 2018
- Material Info
- 360 p. : 삽화, 사진 ; 23 cm
- General Note
- 공저자: 윤여탁, 김종철, 유준희, 구자현, 고정희, 윤대석, 서명희, 이지수, 조진수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39-356) 및 색인(p. 357-360), 설명적 각주 수록
- 기금정보
- 이 책은 2015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Index Term-Uncontrolled
-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 Added Entry-Personal Name
- 구본관
- Added Entry-Personal Name
- 윤여탁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종철
- Added Entry-Personal Name
- 유준희
- Added Entry-Personal Name
- 구자현
- Added Entry-Personal Name
- 고정희
- Added Entry-Personal Name
- 윤대석
- Added Entry-Personal Name
- 서명희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지수
- Added Entry-Personal Name
- 조진수
-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 원문보기
- Control Number
- kpcl:229680
- 책소개
-
융합의 시대, 개별 교과의 벽을 넘자
언어를 중심으로 한 교과 융합의 실천을 모색하다
왜, 지금, 다시 융합 교육인가?
현대 사회는 무수히 많은 정보가 새로 생겨나고 공유되며, 다양한 영역에서 축적된 지식과 기술이 연결되어 복합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 역시 한 가지 분야의 지식만으로는 원인을 찾아내기 어려울 만큼 복잡해졌다. 그러면서 많은 것을 암기하는 사람보다는 각 분야의 지식을 통합하여 사고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학문적 패러다임에서도 한 분야의 전문성을 넘어서 인문 과학, 사회 과학, 자연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연구의 필요성이 뚜렷한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언어를 키워드로 한 교과 융합 교육
지금까지의 융합 교육 관련 논의는 주로 과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 책은 언어를 융합의 중심에 두었다. 여러 분야의 지식을 가르치고 배울 때 가장 중요한 수단이 바로 언어이고, 언어는 학습자의 사고나 인지와 직접 연결되어 있기에 그 자체로도 교육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언어는 인간의 가장 훌륭한 의사소통 수단이자 예술의 재료이기도 하며 여러 교과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융합을 매개하고 실천할 여지가 많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교과 융합의 이론적인 논의가 될 뿐만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융합 교과목의 개발이나 융합 교과 수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먼저 1부에서는 언어 중심 교과 융합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론적으로 접근하였다. 특히 언어 중심 교과 융합 교육을 정의하고, 어떤 교육 내용을 담을 것인지를 논의하고 있다. 그런 다음 2부에서는 이론적 논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었다. 그리하여 언어를 핵심으로 하는 교과인 ‘국어’를 중심으로 ‘도덕’, ‘지리’, ‘과학’, ‘수학’, ‘미술’, ‘체육’ 등 다양한 교과와의 융합 교육의 사례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과학연구자(SSK)지원 사업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연구단은 융합 교육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책의 체제에 맞게 연구 성과물을 다시 쓰거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