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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중극의 용광로 동양극장 : 동양극장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
조선 대중극의 용광로 동양극장  : 동양극장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 / 김남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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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중극의 용광로 동양극장 : 동양극장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
자료유형  
 단행본
 
0014906022
ISBN  
9788972733478 (v.1) 94600 : \39000
ISBN  
9788972733485 (v.2) 94600 : \30000
ISBN  
9788972731399(세트)
DDC  
792.09519 -22
청구기호  
684.0911 김192ㅈ
저자명  
김남석((金南奭)) , 1973-
서명/저자  
조선 대중극의 용광로 동양극장 : 동양극장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 / 김남석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서강대학교, 2018.
형태사항  
2책. : 삽화, 초상, 표 ; 24 cm.
총서명  
서강학술총서 ; 110-111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및 참고문헌(p. 523-557)과 색인(p. 558-578) 수록
기금정보  
SK SUPEX 기금의 후원으로 제작됨
일반주제명  
한국 연극[韓國演劇]
일반주제명  
연극사[演劇史]
키워드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통일총서명  
서강학술총서 ; 110-111
원문파일  
  원문보기
Control Number  
kpcl:229563
책소개  
동양극장은 1930~40년대를 잇는 연극사적 교량이었으며, 각종 연극적 계파와 지향으로 혼류를 이루었던 (대중)극계를 통합 결속하여 하나의 융합된 실체로 제련한 조선이 저술 『조선 대중극의 용광로 동양극장 ― 동양극장의 공연사와 공연미학』은 기존 저술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극장이자 극단으로서 ‘동양극장’이 지닌 공연사와 그 미학적 특징을 살핀다는 점에서 이 책은 기존에 수행되었던 연구의 시작에 해당하겠지만, 그럭저럭 이어온 15년의 여정을 정리한다는 점에서는 일종의 일단락이 되기도 할 것 같다. 하지만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갈 길이 너무 멀다는 사실뿐이다. 책 발간을 늦추면서까지 오랜 시간을 숙고한다고 숙고해 보았지만, 이 책의 부족한 점은 쉽게 감춰지지 않았다.

1910~1920년대 대중극의 엑기스가 모여든 극장으로서 동양극장을 재조명하고 싶었다. 동양극장은 찬란한 성공을 거둔 극장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극장은 아니었다. 미화는 금물이지만, 그렇다고 폄하도 인정할 수 없는 상태에서 동양극장의 먼 기원과 먼 파급력을 살피고 싶었다. 동양극장은 그 어떤 의미에서든 1930년대 조선 연극의 정점이었고, 대중극의 총화였으며, 기존 실패의 경험과 성공의 쟁취가 모인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래서 동양극장이 지닌 의의로 그 의미를 얼버무릴까 한다. 한국 연극사에서 동양극장은 근(현)대 한국 연극의 중요한 기점이었으며, 대중극이라는 폄하의 장르가 본격적으로 조선의 연극계로 부상하는 중대한 계기였다고. 아직은 그 흐름과 의의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이 책이 출간된다고 해도 이 점은 변함이 없을 것 같다). 한국 연극의 중요한 원천 중 하나였으며, 미래의 한국 연극이 반드시 참조해야 하는 외면할 수 없는 과거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도 지금의 내 연구는 너무 모자라고 또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 긴 글로 치장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하는 길밖에는 남은 길이 없는 듯하다. 그 길이 너무 멀지 않기만을 기대할 뿐이다.(한국) 연극의 용광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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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M124107 684.0911 김192ㅈ v.1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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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24108 684.0911 김192ㅈ v.2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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